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 라이트노벨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6,7권을 리뷰해볼 건데요..

개인적으로 애니를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 최신판인 16권까지 모두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6,7권만 다루는 이유는 애니메이션이 1기가 1,2권 내용을 담았고 2기가 3,4권 그리고 극장판으로 나온 버전이 5권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애니 3기의 분량 또한 6,7권이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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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표지>

 

 

 

 

6권 표지 일러스트입니다.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5권까지 나오진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는 나라의 황녀 아이리스입니다. 6권에선 카즈마 파티의 비중보다는 카즈마와 아이리스 그리고 크리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새로 등장한 아이리스는 그렇다 쳐도 5권까지 카즈마에게 스틸 마법을 알려준 것 빼고는 별 비중이 없던 크리스가 갑자기 많이 등장하던 점이 이상했죠.....

 

 

 

 

 

 

 

 

6권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가장 큰 비중을 가졌던 카즈마와 아이리스의 친해지는 과정 또 하나는 후반 부분 카즈마와 크리스가 협동하여 몰래 성에 침입해 아이리스의 반지를 훔치는 계획입니다. 나라 황녀 설정의 아이리스를 주인공 카즈마의 여동생 같은 포지션으로 두어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3기가 제작된다면 분명 아이리스가 등장할 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7권 표지>

 

 

 

7권 표지 일러스트의 나온 다크니스 정말 예쁘게 나오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 애니판 다크니스 그림체는 원작의 일러스트 보다 너프 돼서 나온 느낌이 있네요......

 

 

 

 

 

 

평소에는 마조히스트에 변태 같은 모습만 보여주던 다크니스가 아주 귀엽고 예쁘게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전반적으로 7권은 다크니스의 이야기의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5권까지는 메구밍이 히로인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6,7권은 그 역할을 다크니스가 이은 느낌이 있습니다.

 

 

 

 

 

 

7권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악덕 영주와 정략결혼을 하려는 다크니스를 파티로 데리고 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즈마 일행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룹니다. 중간에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진짜로 커플이 될 뻔하기도 해서 놀랐지만 그 유명한 코노스바 아닙니까? 달달한 상황까지도 개그로 만들어 버리며 읽는 내내 아주 배꼽 잡고 웃었답니다.

 

 

※스포 주의※

마지막 장에서 공개된 충격적인 반전 크리스의 정체가 이 세계로 내려온 아쿠아의 후배 여신 에리스였다는 점!! 어쩐지 6권에서부터 조연 캐릭터 치고 비중이 너무 늘어난 것이 이상했습니다. 확인해보니 ‘크리스’ ‘에리스’ 앞에 한 글자만 바꿨는데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죠. 아마 출연 빈도가 높으면 에리스라는 사실이 독자에게 쉽게 알려질 까 봐 작가님께서 일부러 정체를 들킬 때까지 비중을 낮추신 거 같네요. (저의 뇌피셜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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