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차세대 만화대상 7위!!

현지 SNS에서 대인기, 대호평!!

최고로 핫한 연극부 러브 코미디 등장!!

…역시 선배 앞에서 연기하는 게 좋아.

만화 같은 하렘을 동경하는 선배, '키타하마 에이지'와

남몰래 좋아하는 선배 앞에선

무심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 '나나쿠라 린'.

과연 린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으로

선배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

츤데레, 소악마, 쿨뷰티 -- 어떤 캐릭터든 가능!!

연극부 소년 소녀의

흐뭇한 유사 하렘 러브 코미디!!」

 

 

 

 

<유사 하렘>은 트위터에서 조금씩 연재되던 러브코미디 만화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재가 시작되어 만화대상 7위에 빛나는 기록을 찍은 인기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화의 제목을 그대로 반영한 설정으로 히로인은 한 명 뿐이지만 여러 여캐들에게 사랑받는 하렘 주인공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여주인 “나나쿠라 린”은 남주인 “키타하마 에이지”에게 여러 히로인 속성을 연기합니다.

 

 

 

 

필자가 생각한 이 작품의 포인트는 일단 여주(나나쿠라 린)이 남주(키타하마 에이지)에게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시작해 짝사랑을 이뤄내기 위해서 여러 속성의 히로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설정입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여캐인 나나쿠라 린의 매력적인 모습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에 남성팬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한편으로는 눈치 제로인 남주의 설정 때문에 앞으로의 둘 사이가 답답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총 평

 

: 기본적으로 여러 속성의 히로인을 연기하는 여주란 참신한 설정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중 볼 수 있는 속성으로는 소악마, 츤데레, 쿨, 어리광 등으로 작가님의 히로인 속성 이해도가 꽤나 높은 것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작품의 스토리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기에 대부분의 내용은 린과 에이지의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애피소드를 한 편 한 편씩 보여주여주는 형식입니다. 달달한 분위기의 러브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분명 재밌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되며,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등장인물이 거의 린과 에이지 둘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시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꼭 보라고 추천드릴만한 작품은 아니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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