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7 그건 너의 힘이잖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10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7위는 바로 학원 대전편 주인공 미도리아와 토도로키의 8강전 1VS1 승부입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불꽃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어머니의 능력인 얼음의 능력으로만 승부에 임하는 토도로키를 도저히 봐주지 못했던 미도리아가 일침을 날리며, 스스로 불꽃의 힘을 봉인하고 있던 토도로키에게 "그건 너의 힘이잖아!!"라고 외치며 전력을 다하게 만든 인상 깊은 장면이었죠.
BEST 6 두 명의 원포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6위
올포원의 능력을 사용하는 사기적 빌런에 압도당하는 웅영고 1학년 A반이 전멸해버리자 미도리아와 바쿠고는 힘을 합쳐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둘의 협공에도 턱없이 부족한 실력 차이 때문에 결국 미도리아는 자신의 원포올을 바쿠고에게 양도함으로써 다시 한번 빌런과 맞서게 되고, 그렇게 두 개의 원포올이 한 자리에 모여 미도리아는 남은 원포올의 여운을 쥐어짜 내고, 바쿠고는 막 얻은 원포올을 사용해 몸을 불사르며 끝내 빌런을 이겨내는 명장면입니다.
BEST 5 히어로란 언제나 위기를 넘어서는 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기 12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5위
올마이트의 작중 전력을 다한 전투씬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면!
막 입학한 신입 웅영고 A반 학생들이 빌런의 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와 머슬폼의 유지가 한계에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어 충격을 흡수하는 무적의 빌런 노우무를 해치우는 데 성공하며
NO.1 히어로의 저력을 깨닫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BEST 4 새로운 NO.1의 탄생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25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4위
NO.1 히어로 올마이트의 은퇴로 인해 자동적으로 2인자였던 엔데버가 최고의 히어로 자리를 물려받은 후 강력한 빌런 노우무와 사투를 벌이며 올마이트의 부재로 불안에 떨어하는 시민들을 안심시켜 줄 수 있도록 자신이 새로운 NO.1 히어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4기의 최고 명장면이었습니다. 올마이트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유일하게 실천한 히어로라는 연출이 덧붙여지며 이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혀서 보는 내내 본즈에 연출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최고의 장면이 조합된 전투씬이었죠.
BEST 3 1000000퍼센트 스메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기 4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3위
명장면 중 유일하게 주인공 미도리아를 보고 소름이 돋았던 장면인데요. 이미 연발로 사용한 원포올 능력 때문에 팔이 너덜너덜 해져 힘을 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더욱 파워업을 해가는 빌런에게 깔려 거의 반 포기한 상태에 이르렀지만 구하고자 했던 인질 코우타가 도망치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알아차려 그를 구하기 위해 빌런이 방심한 한순간을 놓치지 않고 깔린 몸을 일으켜 세워 100만 퍼센트의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키며 승리합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미도리아의 모습이 정말 멋졌던 장면이었죠.
BEST 2 마지막 불꽃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기 11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2위
개인적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전투씬 중에서는 압도적 1위라고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이걸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죠. 돌려보기로 다시 본 게 과장 안하고 1000번은 넘는 것 같습니다. 세계관 속 최강자급의 빌런인 올포원을 머슬폼이 해제된 오리지널폼으로 상대하며 마지막 원포올의 잔불꽃을 전부 사용해 혼신을 다하여 스메쉬를 날리는 올마이트의 NO.1 히어로 의식이 대단하다는 것을 넘어 미쳤다는 것을 일깨워 준 장면이었죠.
BEST 1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기 2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명장면 1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불꽃 장면을 1위에 넣고 싶었지만 아마 모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팬분들은 이 장면을 1위로 꼽을거라 생각합니다. 작품의 시작을 알린 전설의 장면 올마이트가 무개성인 주인공 미도리아에게 히어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해주며 진심으로 듣고 싶었던 말을 처음으로 들은 미도리아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명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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