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워즈>

 

장르: sf, 판타지, 가족

감독: 호소다 마모루 (대표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제작사: 매드하우스

 

 

2009년도 개봉한 극장판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 아이를 만들어  낸 감독 호소다 마모루 님의 작품입니다. 감독님만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특유의 앳된 느낌의 작화 때문에 세 작품의 분위기가 대부분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 썸머워즈의 세계관에는 oz라는 가상세계가 존재하는데 그곳은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고 마치 현실과 같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심지어 여가 생활까지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세상 있습니다.

 

 

 

<여주: 시노하라 나츠키>

 

 

<남주: 코이소 겐지>

 

 

이 작품의 남주인공 코이소 겐지는 수학 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후 oz를 관리하는 알바를 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짝사랑하는 선배인 시노하라 나츠키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되고, 그 부탁의 내용은 나츠키의 할머니 생일파티에 동행해 달라는 것이었죠.

 

 

 

 

나츠키의 할머니 댁에 도착한 날 밤 잠자리에 누운 겐지 앞으로 한 통의 메일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메일에는 무수히 많은 수의 배열이 적혀 있었고, 그 수열을 본 겐지는 곧바로 수학적 재능을 이용해 해답을 찾아 메시지로 답장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게 되지만......

 

 

 

 

다음날 아침 뉴스 방송에서 oz를 해킹한 범죄자란 타이틀로 속보가 진행되고 있었고,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겐지라는 것이 tv화면으로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켄지는 oz의 해킹범이라는 누명을 쓴 채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어버리고, 진짜로 oz를 해킹한 진범은 전 세계의 oz 서버를 마비시키며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사실 oz의 해킹범의 정체는 끝없는 지식욕을 가진 AI로 미군 정부가 군사 강화를 목적으로 매입한 실험체지만 간단한 기동 시험 테스트로 oz를 해킹하도록 풀어놓은 것이 현 사태의 원인이 되었고, 이 AI는 순순히 단순한 호기심과 지식욕 때문에 서버를 전부 마비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만으로 모자라 더 나아가서 가상세계가 아닌 실제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까지 해킹하여 핵폭발을 일으켜 세계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과연 이후 겐지는 누명을 풀고 나츠키와 함께 세계를 파괴하려는 AI에 맞서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애니 <썸머 워즈> 직접 한 번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laftel.net/item/39012/(%EB%8D%94%EB%B9%99)-%EC%8D%B8%EB%A8%B8-%EC%9B%8C%EC%A6%88

 

(더빙) 썸머 워즈 - 라프텔

(더빙)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천재수학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의 부탁으로 시골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나츠키’의 대가족과 함께 시골 마을에서

laftel.net

 

 

 

 

 

총 평

 

 

:

전체적으로 스토리 부분에서나 전개 부분에서나 다소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뒷 내용도 어느 정도 예상되는 전개로 흘러가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oz라는 가상세계 설정이 매우 참신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법한 몰입감을 가졌습니다. 명작까지라고 하기에는 2프로 부족한 작품성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정도의 “썸머 워즈는 그래도 수작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도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시기 전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