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짜 4월 13일로

4월 방영 예정이었던 애니들은 모두 1화 이상

현재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달 애니들의 첫 감상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작: 신의탑,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레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신의 탑

 

 

 

신의 탑은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너무 실망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PV를 보고 작화와 연출 퀄리티가 떨어질 것을 염려했으나 정말로 우려했던 예상이 맞아버렸습니다. 몇몇 팬분들은 신의 탑의 엉성한 그림체도 사용되는 기법이라며 연출의 효과를 높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은 전혀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화가 엉성한 것은 물론이고 연출까지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이 너무 부자연스러운 점인데요. 주인공인 밤과 유리가 처음 만나는 씬에서 유리가 밤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보시면 연출이 매우 이상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의 탑을 맡은 제작사도 히트작이라고는 ‘루팡 3세’ 정도밖에 없으니 그리 실력 있는 제작사도 아니라 앞으로 높은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화는 다 봤지만 2화부터 볼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청코 3기와 함께 기대했던 4월 애니메이션이었지만 내청코는 방영 연기로 미루어졌죠. 이런 악몽 같은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한줄기 희망 카구야님은 무사히 방영을 했죠! 1기와 마찬가지로 매우 고급스럽운 작화 퀄리티와 기막힌 캐릭터들의 연출 애니 시장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완벽히 갖추었죠. 믿고 보는 제작사 A-1 pictures의 작품이니 앞으로의 에피소드도 기대가 되네요. 얼른 다음 화인 2화가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애니가 방영되고 처음 접한 작품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입니다. 작품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란 걸 아시나요? 작품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가 매우 짙은 애니입니다. 비유하자면 스토리 진행이 매우 부드럽고 천천히 흘러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딱히 거창한 내용을 담지는 않았지만 청소년부터 20대 대학생까지에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것으로 보아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성장 드라마일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레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여성향 게임에 파멸플레그 밖에 없는 악덕.... 제목이 참 길죠? 대충 긴 제목이라는 점만 감안해도 알 수 있는 이 세계 장르에 작품이라고 예상하였던 작품입니다. (실제로 이세계 장르가 맞았죠.) 여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세계 작품은 처음 접해본 지라 재미를 못 느낄거하 생각 했지만 요새 넘쳐나는 양산형 이세계 물들과는 달리 스토리가 매우 신선해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사실 이세계란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기 보단 주인공이 이세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중점을 두어 코믹적인 부분을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이 작품 또한 카구야님과 마찬가지로 다음 화가 매우 기다려지네요.

 

 

 

 

요새 4월은 너무 바쁜지라 애니 감상을 많이 못 한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작품들 줄 4 작품밖에 감상을 못 했으니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신의 탑은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작품이라 실망이 컸고 나머지 작품들은 기대했던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퀄리티가 나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구독과 하트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