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ick back-체인소 맨 op

 

체인소맨의 흥행에 한 몫한 op kick back은 꾸준히 일본 노래 차트 1위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독성 있는 구성의 노래로 부른 가수가 무려 요네즈 켄시이기 때문에 믿고 듣는 음악이다.

 

독특한 목소리와 목을 긁는 듯한 샤우팅이 매력이며 노래방에서 완벽하게 따라 부르기가 쉽지 않은 곡이다.

 

 

2.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 봇 치 더락 5화 삽입곡

 

 

봇 치 더락 5화의 삽입곡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은 결속 밴드가 라이브 하우스의 공연권을 따내기 위한 첫 오디션에서 선보인 곡으로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보면 중간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급격하게 각성하는 봇치짱의 기타 연주 연출을 볼 수 있다.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은 아싸인 봇 치가 쓴 아싸적인 가사를 인싸인 키타에게 부르게 하는 것이 특징인 곡으로, 결속밴드의 수록곡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기도 하다.

 

3. 별자리가 되고 싶어-봇 치 더락 12화 삽입곡

 

 

별자리가 되고 싶어는 봇 치 더락 1기의 마지막화인 12화의 삽입곡으로 봇 치의 학교 축제에서 연주하는 곡이다.

노래 자체는 매우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라 평가할 수 있다. 가사도 매우 좋고 음역대도 높지 않아 본인이 혼코노 할 때 앞으로 많이 애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이 곡을 듣는다면 기타 줄이 끊어져서 기타 솔로를 할 수 없게 된 히토리가 빈 병을 사용해 보틀넥 주법을 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4. 청춘 콤플렉스-봇 치 더락 op

 

봇 치 더락의 가장 어울리는 op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이 노래 또한 별자리가 되고 싶어처럼 적당한 빠르기에 크게 높지 않은 음역대로 구성이 되어 있어,

본인이 혼코노를 할 때 많이 애용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가사가 혼자였던 아싸 히토리의 서사를 담고 있는 내용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노래이기도 하다.

 

 

5. 카오스가 극에 달하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2022년 가장 많이 들었던 op였었다.

일단 엄청나게 빠른 템포 + 록 분위기에 느낌이 강하다. 가사 또한 축구 애니메이션에 맞게 너무 좋았고,

특히나 이 곡은 오프닝 영상도 연출을 너무 잘 만들었기에 꼭 애니메이션 오프닝 버전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6. judgement

 

카오스가 극에 달하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2 쿨로 새로 나오는 곡은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나오자마자 이것만 들었다.

2023년 현재까지 본인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음악으로 카오스가 극에 달하다 도 매우 좋았지만, 뭔가 이 곡은 제작사에서 더 힘을 줘서 만든 느낌이랄까?

 

카오스가 극에 달하다처럼 기본적으로 빠른 템포 구성으로 judgement 또한 꼭 오프닝 영상과 같이 봐야 될 명곡이다.

 

 

 

7. 신시대-원피스 필름레드 주제가

 

이번 추천곡 중 가장 음역대가 높은 곡이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원피스 노래라고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노래가 좋아서 나중에 찾아보니 원피스 극장판 주제가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 먹었던 곡이다.

 

근데 이게 노래가 너무 높아서 본인 혼코노 할 때 부르면 한 소절 부를 때마다 문 밖에 지나가는 사람 눈치를 보게 되는 곡이라 지금은 부르지 않는다.

 

8. Tower of Flower-리코리스 리코일 ed

 

의외로 2022년 3분기 애니 중에서 제일 재밌었는데 노래까지 좋았던 갓명작 리코리스 리코일이다.

본인은 보통 op는 듣고 ed는 안 듣는 편인데 Tower of Flower 이거는 엔딩에 나오는 타이밍도 너무 좋고 음악 분위기 자체가 취향에 너무 잘 맞았던 곡이라 노래방에서도 가끔 부르곤 한다.

 

근데 하이라이트 부분이 엄청 높지는 않지만 고음 부분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부르다 보면 호흡 곤한 오는 게 특징이다.

 

9. 타천-철야의 노래 op

철야의 노래 op으로 애니가 나왔을 당시에는 본인도 애니보다 이 노래를 먼저 알았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다.

음악의 분위기가 매우 독특하며, 인싸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라 일본 내에서는 애니를 안 보는 사람들도 즐겨 듣는 곡이었다.

 

정말 다행히 한국에는 철야의 노래가 정식 수입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아는 명곡이 되었기에 아싸 코스프레하는 인싸들에게 본인의 소중한 철야의 노래를 뺏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10.  Dance In The Game -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op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작품에 잘 맞는 가사와 분위기 그리고 op 연출까지 완벽했던 곡이다.

그냥 들으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어실주를 본 사람이라면 감탄이 나올 만큼 잘 만들어진 가사이다.

 

담당 가수가 어실주에 대해 얼마나 연구했는지가 보이는 노래다.

 

 

11. Sun Sun Days-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op

 

이 노래 또한 비스크돌이라는 작품 분위기와 찰떡인 곡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듣기에는 부르기 쉬워 보이지만 막상 불러보면 거의 모든 부분이 하이라이트인 수준이라 숨 쉴 틈이 없고 고음 내 기도 힘들지만 듣기에는 너무 좋은 명곡이다.

 

 

12. 일도-주술회전 극장판 0 주제가

 

솔직히 주술회전 극장판 보면 영화관 나와서 이 노래 찾는 게 국룰이었을 정도로 엄청 중독성 있는 곡이다.

가수의 목소리 랩과 노래의 파트 구성이 아주 야무지다.

 

본인은 극장에서 일도를 끝까지 듣기 위해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온 1인이다.

다만 주술회전 주제가라서 인싸들이 즐겨 듣는 노래라 안타까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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