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복서>

 

작가: 정지훈 (대표작: 모기전쟁)

장르: 액션. 스포츠, 복싱, 드라마

연재주기: 목요일

 

이번에는 조금 제게 특별한 웹툰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네이버 연재작이자 목요일 초인기 웹툰인 <더 복서>인데요. 현재 지금 제가 보는 웹툰 중 가장 애착이 가고 재밌는 작품입니다. 아직 <더 복서>를 모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무려 세계 챔피언의 제자를 5명이나 배출해낸 유능한 복싱 코치 “K”가 마지막 제자를 키워내기 위해 한국의 도장을 돌아다니며 인재를 탐색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일진 고등학생 무리로부터 폭력을 당하고 있는 한 학생 “유”를 발견하고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K”는 주먹이 날아오는데도 전혀 눈을 감지 않고 끝까지 무심하게 주먹을 바라보며 맞고 있는 “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후 “유”에게 말을 건 “K”가 왜 주먹을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도 피하지 않고 맞기만 하냐고 묻자 “유”는 단순히 “귀찮아서”라고 답합니다. (와 진짜 존x 머시써......)

 

 

 

 

얼른 상황을 벗어나 돌아가려는 “유”를 잡기 위해 다급했던 “K”는 그의 재능을 확인하고자 피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을 위력의 강펀치를 날려 일부러 피하게끔 유도하고, 결국 “유”는 어쩔 수 없이 가볍게 피합니다.

 

 

 

“유”의 실력이 인증되자 “K”는 곧바로 그에게 복싱을 시작할 것을 추천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과연 괴물의 재능을 가진 천재 소년 “유”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금 바로 네이버 목요일 연재작 <더 복서>를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더 복서> 바로가기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6989

 

더 복서

재능있는 복서를 찾던 전설적인 트레이너 K는 기묘한 소년을 발견한다.그의 충격적인 재능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comic.naver.com

 

 

 

총 평

: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미친 듯이 재밌는 작품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웹툰을 뽑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더 복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개인적인 애착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시원시원하고 빠른 전개입니다. 주인공 자체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막힘 없이 기가 막히게 빨리 흘러갑니다. 또 그러면서도 설정과 파워밸런스가 철저히 지켜지면서도 재미까지 더해주기에 아주 그냥 매주 미리 보기 결제를 참을래야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딱히 저처럼 복싱에 관심이 없더라도 기가 막힌 꿀잼 스토리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희망 사항이지만 <신의탑>이나 <갓 오브 하이스쿨>처럼 일본 제작사에서 애니화를 해주었음 하는 바람도 있네요.

 

 

오늘도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시기 전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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