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

 

장르: 일상, 개그, 로맨스

작가: 아마도지, 사삭

연재 주기: 일요일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패배해본 적 없는 남주 '이기고'
그런 이기고를 처음으로 패배하게 만든 여주 '오로지'
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현재 네이버 일요일 웹툰 8위에 빛나는 작품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입니다. 오랜만에 두 남녀 주인공에 알콩달콩한 러브코미디를 보고 싶었던 필자는 썸네일만 봐도 달달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미지에 클릭을 멈출 수 없었는데요.

 

 

작품의 남주인공 “이기고”는 무슨 일이든 상대에게 지기 싫어하는 승부사 성격을 가졌습니다. 패배라면 어떤 것이라도 허용하지 않는 그는 등교를 하던 도중 한 여학생을 마주치고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뜬금포로 눈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같은 버스에 같은 자리에 나란히 앉아 처음부터 두근두근한 러브씬이 시작......되기는커녕 서로를 노려보며 치열한 눈싸움을 계속해나갑니다. (아니 이거 로맨스 아니었어?)

 

 

결국 학교까지 오면서 승부를 내지 못한 두 남녀 주인공은 교실에 도착하고 이내 서로가 같은 반에 옆 짝꿍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그게 뭐 어쨌냐는 듯이 두 남녀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눈싸움을 계속 이어 나갑니다. (얘네 뭐 하는 거지?)

 

 

결국 작은 용무(?)를 참기에 한계가 찾아온 “이기고” 잠시 승부를 멈추자고 제안하는데?!

 

 

게임을 끝내주겠다고 선언한 여주는 곧바로 “이기고”를 농락하듯이 잔꾀를 부리며 눈싸움에서 성공하는 데 성공합니다. 작품이 시작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로맨스와 어울리는 한 컷이 나왔네요.

 

 

하루 종일 명(?)승부를 펼친 두 주인공은 서로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고 여주는 “이기고”에게 자신의 이름이 “오로지”라는 것을 알려주며 1화가 마무리됩니다. “이기고”의 좌우명 “[오로지] [이기고]만다” 남주인공이 앞으로 여주인공을 이겨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네요.

 

과연 앞으로 이기고는 여주 오로지에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네이버 일요일 연재작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0657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

태어나서 단 한번도 패배해본 적 없는 남주 '이기고'그런 이기고를 처음으로 패배하게 만든 여주 '오로지'과연 이 '내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comic.naver.com

 

 

총 평

: 로맨스를 보기 위해 1화만 보다가 중도하차를 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도 그런 유저 중 한 명이었으나 1화 이후의 전개는 두 남녀 주인공 “이기고”와 “오로지”의 달달 해지는 러브 스토리가 푸짐하게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하시고 2화까지만 버티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작품의 비해 분량이 짧은 감이 있지만 중심이 되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의 두 주인공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기에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것이 큰 장점입니다. 등장인물도 “이기고”와 “오로지” 단 2명만 알아도 감상을 하는데에 있어서 전혀 지장이 없는 정도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유 없이 달달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로맨스 웹툰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로지 너를 이기고 싶어> 강력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그림체도 부드럽고 아주 귀여워서 부담 없이 보기 좋은 웹툰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시기 전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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