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씹덕을 울리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 리세마라 성공하기

장르: 미소녀, 밀리터리, RPG

제작사: 넥슨

서버: 한국 서버, 일본 서버

일본도 아닌 우리나라의 게임 회사인 넥슨에서 만든 미소녀 RPG 게임 블루 아카이브.

제 주변 씹덕 친구들이 하도 추천을 하길래 저도 한 번 플레이해보았는데요.

처음에 좋은 캐릭터를 뽑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초반 리세를 몇 번 돌리는 것은 게임의 과정 중 하나라는 소식을 접해

오늘 바로 연속 리세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음 우선 미소녀 RPG 게임답게 당연히 스토리가 있어야겠죠. 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봐주는 맛이 아주 쏠쏠하지만 리세를 하다 보면 시간 절약은 필수이기 때문에 한 번 본 스토리는 이후에 리세부터 과감히 스킵해야 좀 더 수월한 리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게임 전투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데 상당히 퀄리티가 높게 뽑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움직임 모션도 자연스럽고 전반적으로 화면도 눈에 잘 들어오면서 조작도 어렵지 않아 저 같은 겜알못 씹덕도 플레이가 수월했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와카모 눈나.....가면 벗은 모습 보고 싶어요.....

또 각 캐릭터마다 스킬을 쓸 때 간혹 나오는 전용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걸 보는 맛 또한 아주 쏠쏠합니다.

자 이제 튜토리얼 도중에 얻을 수 있는 첫 3성 획득 찬스입니다.

리세를 시도하면서 꼭 얻어야 하는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일단 필수로는 히비키, 이오리를 가장 중요하게 꼽습니다.

블루 아카이브 좀 해본 저의 고인물 지인들의 따르면 차라리 다른 걸 포기하더라도 히비키 하나는 무조건 얻고 시작하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리세 중 얻으면 가장 좋은 캐릭터 1순위는 단연 히비키이고 그다음 2순위는 이오리라고 합니다. 히비키와 이오리 이 2개를 얻으면 더할 나위 없이 플레이하기에 좋다고 하네요. 그 외에 슌, 츠바키, 세리카, 하루나도 뽑으면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간단하게 말해서 게임 편하게 하고 싶으면 히비키, 이오리 2명을 모두 뽑는 게 이상적이고, 아무리 못해도 이오리 하나는 얻어야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 첫 뽑기 결과는 사야 위에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없는 캐릭터이니 일단 첫 뽑기는 망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첫 뽑기부터 이렇게 망해버리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하나는 여기서 튜토리얼을 다 깨지는 않았지만 첫 확정 3성 뽑기에서 히비키나 이오리를 얻기 위해 바로 리세를 하는 것 다른 하나는 일단 튜토리얼을 다 깬 후 순수 운으로만 도전하는 뽑기에 거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3성이 2개, 3개씩 운이 좋으면 뜰 수도 있지만 문제는 하나도 안 뜨고 2 성만 뜰 수도 있기에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바로 리세를 하냐 튜토리얼을 다 깨고 운에 맡기는 뽑기에 거느냐 둘 중 하나 도박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