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5권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5권

 

우연히 주술회전 13권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들렀다가 완전히 까먹고 있었던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5권을 진열대에서 보아 참지 못하고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정말 타카기양이라는 대박 타이틀 전작을 가진 작가님의 후속작이다 보니 한국 정식 발매를 맡고 있는 대원씨미디어에서 팍팍 밀어주는 느낌이 납니다.

 

이번 5권은 특히나 꽁냥거림의 수준이 점점 올라가는데요. 이게 또 이 작가님만의 고유 매력인 것 같습니다. 러브 코미디는 장르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더 궁금해지고 몰입이 잘 되는 게 특징이긴 한데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의 경우 이 특징이 더 많이 부각됩니다. 

 

이 장면은 제가 이번 5권을 보면서 가장 좋았고 입꼬리가 오랫동안 올라가게 만든 장면이어서 여러분들도 좋은 구경하시라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의 서브 커플 주인공들!

전 아유무와 선배 커플도 아주아주 좋지만 아주 잠깐잠깐 등장하는 이 커플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의 이야기는 후에 외전으로 나와도 살 의향이 있을 만큼 더 깊은 에피소드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자체의 엄청난 흥행이 있어야 하겠죠 아마....

 

아무튼 특히 이번 5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유무와 선배 커플만이 아닌 동갑내기 두 소꿉친구의 달달하고 청순한 꽁냥함을 4권까지 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전개라면 이야기가 더 진행될 수록 이 둘의 분량도 많아지겠지요?

 

 

 

서로 학년이 다른 선배와 아유무는 반 배정으로 자신의 반을 확인한 후 서로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체육제를 할 때 같은 반으로써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거 하나까지도 꽁냥거림의 소재로 쓰는 것은 타카기양 작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참신하기도 하고 볼 때마다 평범한 러브 코미디물과는 다른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죠. 이렇게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5권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다음 6권부터는 정신줄 꼭 붙잡고 한국에 정발이 진행되는 대로 바로 리뷰를 진행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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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 [만화, 라이트노벨/만화 추천] -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의 후속작 러브 코미디 <그대로 아유무는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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