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마왕이 전생하여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는 작품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권 리뷰

 

 

안녕하세요 애덕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한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1권 리뷰에 이어 오늘 바로 2권

ddangcoobird.tistory.com/71

사상 최강의 마왕이 전생하여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는 작품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1권 리뷰

리뷰를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재밌는 작품이라 책장 넘기는 것을

멈출 수가 없네요.

 

 

 

 

<2권 표지>

 

 

 

 

2권 시놉시스

 

: 마족을 통치하는 《칠마황로》 아이비스를 가짜 마왕에게서 해방하고 잠시 평온을 되찾은 아노스. 그때, 마왕학원 데르조게이드에 《연마(鍊魔)의 검성》이라 불리는 전학생이 나타난다.

때마침 마족 최강의 검사를 뽑는 《마검대회》 개최가 가까워지고, 어째서인지 《부적합자》 아노스가 그 전학생과 함께 선수로 추천되는데――?

부적합자를 궁지에 빠뜨리려는 소인배들의 계획인가, 가짜 마왕의 음모인가. 어느 쪽이든 마왕이 가야 할 길은 하나뿐.

닥쳐오는 모략을, 온갖 부조리를 분쇄하라! 포학의 마왕이 새 시대에 새기는 패도의 궤적――제2장《마검대회편》!!

 

 

 

 

 

 

추가된 신 캐릭터

 

 

레이 그랑즈드리

:<<연마의 검성>>이라 칭송받으면서도 지극히 표표한 성격의 전학생 & 전생 마왕 아노스의 오른팔 검사

 

 

 

미사 이리올로그

:하얀 교복의 학생이지만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원 생활을 하는 아노스 반 친구

 

 

 

 

 

 

 

아노스 반으로 전학 온 천재 검사 레이 그랑즈드리

2권의 프롤로그에서 신화의 시대 당시 아노스의 모습이 비치며 그의 오른팔이었던 검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또한 자신도 전생하여 아노스를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다시 현재 시점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이로써 프롤로그를 통해 천재 검사라 칭송받는 레이가 과거 아노스의 오른팔이었던 검객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노스 추종 세력 아노스 팬 유니언의 탄생

부적합자와 혼혈이라는 이유로 순혈인 학생들과 선생들에게 멸시를 받는 아노스이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혼혈의 피를 가진 다른 학생들은 아노스를 지지하기 위한 단체(팬클럽)를(팬클럽) 결성합니다.

 

 

 

 

 

 

2권 주요 스토리

 

• 팀 아노스 vs 팀 레이

레이는 아노스를 보자마자 자신을 조원으로서 받아줄 것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아노스는 자신의 조원이 될 만한 실력을 보여달라 요구하며 서로 팀을 짠 후 팀 대전 평가에서 승부를 내기로 합니다. 팀 아노스는 아노스를 포함해 미샤, 사샤 3명 팀 레이는 미샤를 포함한 다수의 엑스트라들로 구성됩니다. 과연 팀 아노스 vs 팀 레이의 결과는?

 

• 아노스와 레이 마검 대회에 참가하다

팀 대전 평가가 끝난 후 아노스와 레이는 동시에 마검대회 참가 추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대회에는 부적합자인 아노스를 철저히 무너뜨리기 위한 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아노스는 검을 잡아들지만 검술이 능숙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검에 상당한 마력을 불어넣은 후 오로지 신체능력에 의존해 싸우는 것이 아노스의 검술인데요. 대회 측에서는 이것을 간파하여 대전 중에는 검에 마력을 입히는 것을 금지시킵니다. 과연 아노스는 마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

 

• 레이의 어머니

우연히 레이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 아노스는 그녀가 치료 불가능한 정령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는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아노스를 견제하는 황족파와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레이의 어머니는 이후 어떻게 될 것인가?

 

 

 

 

 

<2권 총 평>

이번 2권에서는 포학한 마왕이었던 아노스가 부모님이라는 존재를 접하며 감정적으로 한츰 성장해가는 모습이 엿보였는데요.

작중 아노스의 어머니가 불상사를 당하자 전생에서도 분노라는 감정 한 번 느낀 적이 없던 아노스가 처음으로 전생한 후 감정으로 인해 인정사정없이 여러 기술을 퍼부어버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왕인 아노스가 인간미를 가져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