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덕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소개하는 건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기존에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후속으로 나온 극장판을 말하는 것이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호 스트레이독스

[데드 애플]

 

 

상영시간: 91분

 

2018년도 개봉한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첫 극장판입니다. 이 능력물이나 화려한 배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문스독은 1~3기까지 나왔으나 사실 극장판은 언제 봐도 순서상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보시고 싶으시면 되도록 2기 이후 극장판을 보고 3기를 보시거나 3기까지 모두 본 후 극장판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기만 보고 극장판을 보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캐릭터가 있으니 그다지 추천드리는 순서는 아닙니다.

 

 

[데드 애플]의 주요 관점 포인트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작품의 주인공인 아츠시의 과거와 각성 또 하나는 화려한 퀄리티의 전투씬을 뽑은 츄야의 전투와 아츠시, 아쿠타가와, 쿄우카의 합동 전투가 있습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부하영역의 데자뷰]

 

 

상영시간: 89분

 

꽤나 오래된 극장판이죠. 슈타인즈 게이트의 처음이자 마지막 극장판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ost인 ‘언제나 이곳에서’가 삽입되기도 하였죠. 슈타인즈 게이트의 애니메이션 버전은 1기와 2기(제로) 2개가 있고 극장판의 순서는 제일 마지막입니다. 순서를 정리하자면 슈타인즈 게이트 1기 다음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를 시청하시고 마지막으로 극장판을 보시는 게 제일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부하영역의 데자뷰]에서는 메인 히로인인 크리스가 애니메이션판에서 오카베가 가졌던 리딩 슈타이너의 힘을 가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점점 세계선 속에서 존재가 지워져 가는 오카베를 크리스가 홀로 구해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것이 주요 스토리죠. 또한 오카베가 중2병 말투를 가지게 된 계기의 과거가 밝혀지기도 하면서 소름 돋는 떡밥 회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노게임 노라이프

[제로]

 

 

상영시간: 107분

 

현재 노게임 노라이프의 세계관을 만들어 준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입니다. 전 노게임 노라이프 라는 작품 자체를 좀 가벼운 마음으로 본 지라 솔직히 이렇게까지 세계관 설정을 철저하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노게임 노라이프는 아쉽게도 애니 2기가 제작될 가능성이 없기애 1기를 본 후에 바로 극장판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게임 노라이프 제로]는 현재 세계관 속에 절대 법칙인 십조 맹약이 만들어진 계기와 왕국 이마니티가 세워진 이야기를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제로]라는 부제가 붙으면 대부분 그 작품 세계관 태초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노게임 노라이프 제로]는 모든 [제로] 시리즈가 본받아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상영시간: 90분

 

청춘 돼지 시리즈의 절정을 찍은 극장판입니다. 애니판의 청춘 돼지는 극장판을 띄워주기 위해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많은 팬들로부터도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청춘 돼지는 애니화가 꽤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2기가 나오고 있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순서는 그냥 1기를 끝까지 본 후 극장판을 시청하시면 됩니다.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는 주인공 아즈사가와의 첫사랑인 쇼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클라이맥스 부분이 정말 슬픈 극장판입니다. 아노하나 극장판을 본 이후로 이 작품을 보면서 또 눈물 수도꼭지가 열려 펑펑 운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후유증도 장난 아니게 남는답니다.

 

 

 

 

 

 

페이트

[헤븐즈 필]

 

 

1장: 121분, 2장: 117분

3장: 개봉 무기한 연기

 

현재 마지막 장 3장이 무기한 연기가 되어버린 페이트 극장판입니다. 작화 하나만큼은 어떤 애니도 비빌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훌륭하니 그림체가 이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페이트는 시리즈가 아주 많이 있으나 페이트를 입문하는 분이시라면 제일 처음 스테이 나이트 UBW를 보시고 다음으로 [헤븐즈 필]을 보시면 됩니다.

 

 

[헤븐즈 필]은 스테이 나이트와 제일 첫 스토리까지는 같으나 중간 부분부터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면 가장 다른 것은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진 히로인이 사쿠라라는 점입니다. 한 번에 마지막 이야기인 3장까지 보시는 걸 원하신다면 [스프링 송]이 개봉하는 걸 기다리셨다가 몰아서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붉은 전설]

 

 

상영시간: 90분

 

비교적 가장 최근에 개봉한 극장판이죠. 코노스바 원작 5권의 이야기를 다룬 메구밍 전용 극장판 [붉은 전설]입니다. 코노스바는 인기가 상당하니 후속 시리즈인 3기도 충분히 제작될 가능성이 보이니 앞으로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극장판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코노스바 애니메이션 1기와 2기를 모두 시청하신 후 보시면 됩니다.

 

 

[붉은 전설]은 카즈마 파티가 메구밍의 고향인 홍마의 마을에 향하여 그곳에 나타난 마왕군 간부 실비아와의 전투를 그린 극장판입니다. 또한 히로인 캐릭터인 메구밍이 정말 매력 있게 그려져 이것 또한 관점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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