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야마모토 소이치로가 그리는 장기 러브 코미디!!

이 대국, 승리의 키워드는…, ‘좋아합니다’?!

장기 초심자인 다나카 아유무는 부장인 야오토메 우루시를 이겨서 고백을 하고자 한다.

장기 실력은 상대가 안 되지만 성큼성큼 다가오는 아유무의 기세에

야오토메는 다른 의미로 ‘외통수’에 몰리게 될지도?!」

 

 

 

 

 

요망한 여주 타카기에 의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코미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의 작가가 그린 후속 작품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입니다. 기존에 공격을 하던(?) 여주 타카기와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맞는 남주 니시카타의 위치가 반전된 것이 아유무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남주인 아유무에게 거침없는 공격을 받고 부끄러워하는 여주 우루시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中>

 

 

 

 

기본적으로 남주와 여주의 그림체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고, 마치 성격이 180도 뒤바뀐 타카기와 니시카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새롭게 추가된 듯 한 설정으로 남주인공인 타나카 아유무는 고교 1학년생, 여주인공인 야오토메 우루시는 고교 2학년생으로 두 남녀가 동갑이었던 타카기양과는 달리 1살 차이가나는 선후배 관계라는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유무를 유혹하는 우루시는 엄청나게 밀어붙이는 듯 보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어설픈 모습이 팍팍 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루시를 좋아하지만 장기로 완벽한 승리를 한 후에 고백을 하기로 다짐한 타나카 과연 이 대국에서 승리를 하고 첫 화부터 고백을 하는 것인가?!?!

 

 

 

 

역시 첫 화만에 고백을 해버리면 이야기 진행이 되지 않겠죠. 이렇게 타나카는 우루시에게 패배하였고 결국 고백은 보류되며 1화가 끝이 납니다. 과연 타나카는 우루시와의 장기 대국에서 승리해 고백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화제의 러브코미디 만화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였습니다.

 

 

 

총 평

★★★★

: 역시 타카기양 작가의 작품답게 상상했던 기대만큼 부흥에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주된 소재로 장기가 계속해서 나오지만 장기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되며, 순수한 남녀 주인공들의 풋풋한 러브 코미디를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러브 코미디 장르를 싫어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누구라도 재밌게 볼만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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