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좋은 백합 라이트노벨 <내 최애는 악역영애>

 

내 최애는 악역영애

 

「블랙 기업에 근무하던 사축 OL 오오하시는 여성향 게임 'Revolution'의 세계에 히로인인 레이 테일러로서 전생했다.
전생한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공략 대상인 왕자들과의 연애가 아니라 악역 영애 클레어 프랑소와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여주인공: 레이 테일러

-게임 속으로 전이한 블랙기업의 사원

 

클레어 프랑소와

-레이의 일편단심인 게임 레볼루션의 악역 영애 캐릭터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향 게임 <레볼루션> 속으로 전이하게 된 주인공은 게임 속 주인공인 레이의 인생을 살게 되며, 여러 남자 캐릭터들과의 이벤트가 있지만 이것을 전부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의 최애 캐릭터였던 악역영애인 클레어를 따라다닙니다.

 

레이에게 클레어는 단순한 최애캐가 아닌 사. 귀. 고 싶다의 연애감정을 품은 상대였는데요. 

 

백합 라이트노벨 답게 아주 좋은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레이가 처음부터 클레어를 좋아하니 답답함을 싫어하 신는 분들은 처음부터 매우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백합을 보여주기 위한 게임 속 전이 설정인 줄 만 알았으나 생각보다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이야기가 점점 가벼운 분위기에서 시리어스적으로 변해갑니다.

 

때문에 백합을 보러 왔다가 흥미롭고 재밌는 스토리에 감탄하기도 하였는데요. 마법을 이용하는 전투, 복선 회수, 레이와 클레어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기에 스토리가 매우 좋습니다. 명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데요.

 

작품 총평

 

<내 최애는 악역영애> 일본 라이트노벨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장르인 "악역영애"를 소재로 다룬 백합물이지만 백합을 보여주는 것에만 치우치지 않고 세계관 설정떡밥의 회수가 뛰어난 꼼꼼함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 또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장르는 백합이다 보니 두 여주인공 레이와 클레어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도 아주

진국인데요.

 

백합을 좋아하시면서 스토리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명작을 찾으신다면 주저 없이 <내 최애는 악역영애>를 감상해보시라고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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