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사랑을 그린 백합 애니 추천 6선

1. 아다치와 시마무라

회차: 12화

제작사: 데즈카 프로덕션

무단결근은 기본! 학교의 문제아 주인공 아다치는 학교에 오면 항상 체육과 뒤편에 있는 탁구장에서 유일한 친구인 시마무라와 시간을 보내는데....

아다치와 시마무라는 작년 2020년 4분기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으로 비교적 최근 작품입니다.

애니의 감상은 확실히 백합 장르이긴 하지만 뭐라해야 될까요.. 두 여주인공의 뜨거운 로맨스보다는 풋풋하게 추억을 쌓는 듯한 느낌의 백합이었습니다.

작화가 아주 수준급으로 잘 뽑혀 퀄리티가 이쁘게 나왔으며 힐링하기에도 좋은 스토리를 가진 우수한 애니!

2. 시트러스

회차: 12화

제작사: Passione

날라리 여고생 주인공 유즈와 명문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메이가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남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가장 수위높은 백합 애니를 보고 싶으시다면 바로 시트러스입니다. 수위는 물론이며 스토리도 아주 막장스럽기 때문에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 또한 대만족 하실 작품!

또 작화 퀄리티가 굉장합니다. 아다치와 시마무라가 은은하고 부드럽게 잘 뽑힌 작화라면 시트러스는 한단계 더 높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섬세한 고퀄리티 작화를 보여줍니다.

제가 봐온 백합 애니메이션 작화 중에서는 돋보적인 원탑일 정도죠.

3. 뉴게임

회차: 12화

제작사: 동화공방

어릴 적 동경했던 게임 디렉터 야가미 코우가 있는 기업에 취직하게 된 스즈카제 아오바. 출근 첫날부터 동경했던 야가미 코우를 만나지만 그녀는 속옷 차림으로 회사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본격적인 백합 장르는 아니지만 등장인물이 모두 여캐뿐이며 은근히 캐릭터들 간의 커플링이 많아 다양한 타입의 백합 커플링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주된 주제가 회사 업무에 관한 이야기니 이 점 꼭 참고하시길!!

4. 프리즈마 이리야

회차: 1기 (10화), 2기 (10화), 3기(10화). 4기(12화), 극장판: 설하의 맹세

제작사: 실버링크

평범한 소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어느 날 목욕을 하던 도중 하늘에서 날라온 마법봉(?)을 발견해 마법소녀가 되는데.....

페이트 시리즈의 이리야를 위한 외전 작품 프리즈마 이리야입니다. 주의해야 될 점은 프리즈마 이리야는 확실히 마법소녀 장르가 주된 장르지만 백합이 의외로 진하게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등장인물이 대부분 초중생의 나이~~이기에 잘못하다가 로리콘 취급을 받으실 수 있으니 보시더라도 꼭 혼자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