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급 소년 애니로 유명한 원피스 속 캐릭터들의 죽음 씬5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포스팅에 원피스에 대한 내용이 없어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오늘처럼 한 포스팅에 원피스 내용만을 적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바로 한 번 시작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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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제트(제파)의 죽음

 

 

 

 

“네놈들에게 마지막 훈련을 시켜주마”

 

과거에는 해군 소속 대장이었으며 죽기 전에는 neo 해군을 창설하여 모든 능력자 해적을 학살하고 다니던 인물로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극장판 후반부 루피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패배하지만 기분이 풀렸다면서 오히려 홀가분한 모습을 보여주죠. 하지만 이후 키자루가 이끄는 해군 군대가 나타나고, 제트는 자신의 목숨을 빼앗지 않은 루피 일행을 지켜주기 위해 혼자 남아 해군 부대와 격전을 버리며 장렬하게 전사합니다.

 

 

 

 

 

top 4

고잉 메리호의 최후

 

 

 

 

“미안해 좀 더 모두를 멀리 데려다 주고 싶었어 미안해 쭉 함께 모험하고 싶었어 하지만 난 행복했어 지금까지 아껴줘서 정말 고마워 난 정말 행복했어 너희가 있었으니까”

 

원피스 초창기부터 등장한 밀짚모자 일당의 첫 번째 해적선입니다. 고잉 메리호는 애니에스 로빈 편에서 cp9 과의 싸움으로 힘을 다해 해군에게 붙잡힐 위기인 밀짚모자 일당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바다를 헤쳐왔고 그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프랑키는 이미 고잉 메리호는 선박으로서 수명이 다했다며 더는 항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죠. 그리하여 밀짚모자 일당은 이 사실을 수긍하여 선장인 루피가 직접 불을 붙여 서서히 바닷속으로 가라앉게 되며 메리호는 선박으로서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top 3

흰수염의 죽음

 

 

 

 

“너희들에겐...모든 걸 받았다 난 여기까지다. 제법 긴 여행을 했군...좋은 항해였다. 감사하고 있다. 작별이다 아들들이여”

 

과거 해적와 골D로저의 유일한 라이벌로 죽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이라 불린 인물이죠. 흰수염은 이 전쟁에서 실제로 267번의 칼을 맞고, 152발의 총탄을 맞고, 46발의 포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죽는 순간까지도 비록 실제 가족은 아니지만 진짜 가족처럼 사랑했던 선원들을 생각하며 선 채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top 2

닥터 히루루크의 죽음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버섯 수프를 마셨을 때? 아니!! 사람들에게 잊힐 때다”

 

원피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대사를 만들어 낸 인물이죠. 히루루크는 죽기 직전 이시 20가 모두 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쿠레하에게 쵸파와 자신의 연구를 맡긴 후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드럼 성으로 뛰어갑니다. 하지만 그건 히루루크를 잡기 위한 와포루의 함정이었고 병에 걸린 의사는 단 한 명도 없었죠. 그런데고 히루루크는 되려 아픈 사람이 없고 자신이 속은 것뿐이라면서 다행이라고 안심합니다. 그렇게 그는 참된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약이 든 술을 마시고 자결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top 1

에이스의 죽음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걸 나중에 모두한테 전해줘 아버지 모두들 그리고 루피 지금까지 이런 칠칠지 못한 날 괴물의 피를 이어받은 날 사랑해줘서....고마워!!”

 

원피스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명장면이자 최고로 슬픈 죽음 씬이죠. 작중 최고 인기 에피소드인 정상 결전 편에 제일 중요한 핵심인물이었던 에이스의 죽음으로 인해 수많은 팬들이 좌절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죽기 직전 루피의 도움으로 함께 해군 기지를 무사히 탈출하는 듯싶었으나 에이스의 비브르 카드를 놓친 루피가 잠시 방심하죠. 그리고 이에 아카이누는 루피에게 일격을 날리려 하고 에이스는 몸을 던져 루피를 지키지만 자신의 복부가 뚫리고 말아 그대로 최후를 맞이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원피스의 슬픈 죽음 신 모음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이렇게 포스팅해보니까 다시금 이 작품이 명작이란 걸 느끼고 한편으로는 요즘 에피소드에서는 예전만큼의 감동을 느끼지 못해 아쉽기도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구독과 하트 한 번씩 꾹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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