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애니 속 슬픈 죽음 씬에

이어 2탄을 준비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며

바로 시작해보죠!

.

.

.

.

.

1. 천원돌파 그렌라간

-카미나의 죽음-

 

 

“잘 들어 시몬 잊지 마 너 자신을 믿어 내가 믿는 너도 아냐 네가 믿는 나도 아냐 네가 믿는 너를 믿어!”

 

사천왕 치밀프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어 서서히 죽어가던 카미나는 마지막으로 시몬과 함께 그렌라간으로 그에게 맞서 싸우며 필살기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명중시켜 승리합니다. 싸움이 끝나고 그렌에 조종석에 앉은 채 죽음을 맞이하는 그의 모습은 애니 ‘내일의 죠’ 마지막 장면 주인공 죠가 죽는 명장면을 오마주 한 씬이기도 합니다.

 

 

 

 

2. 페어리테일

-이그닐의 죽음-

 

 

“나츠 쭉 너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많이도...컸구나 너와 보냈던 날들이 제일로 행복했었다 사람을 사랑하는 힘을..잔뜩 받았다.”

 

주인공 나츠는 오랜 세월 동안 찾고 다닌 이그닐을 마침내 만나게 되었지만, 이그닐은 아크놀로기아와의 싸움으로 몸 반쪽이 날아가며 나츠의 눈 앞에서 끝내 브레스 공격을 맞아 확실하게 숨통이 끊기고 맙니다. 이그닐은 나츠의 진짜 아버지가 아니었지만 나츠를 진짜 아들처럼 생각했고 드래곤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죠. 이런 이그닐의 죽음은 수많은 페어리테일의 팬들을 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

 

 

 

 

3. 블랙클로버

-마법제 율리우스의 죽음-

 

 

“다양한 마법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즐거웠지....”

 

백야의 마안 수령 파토리와의 전투에서 거의 승기를 잡은 율리우스였지만 파토리의 전 국민을 겨냥한 마법 ‘심파의 화살’을 발동시키게 되고, 이에 율리우스는 마법제로써 마법 기사로써 국민을 지키기 위해 공격당해 죽을 것을 알고도 시간 반전 마법을 사용해 모든 국민의 목숨을 살려냅니다. 블랙클로버 작중 주인공 아스타가 목표로 하는 마법제의 참된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었습니다.

 

 

 

 

4. 플라스틱 메모리즈

-아이라의 죽음-

 

 

“우는 얼굴 처음 보여줬네 쭉 참아 왔었지? 츠카사는 참기만 하는 사람이니까 고마워, 나를 위해서 울어줘서 고마워”

 

플라스틱 메모리즈 팬들은 모두가 뻔한 결말인 걸 알았죠. 하지만 그 뻔한 결말로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보며 오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주인공인 아이라도 기프티아라는 한계의 부딪혀 로봇으로서의 수명이 다해 끝내 주인공 츠카사와 이별을 고하는 슬픈 명장면입니다.

 

 

 

5. 노게임 노라이프 제로 (극장판)

-슈비의 죽음-

 

 

“리쿠... 있잖아, 리쿠 슈비는 드디어 알았어. 슈비는...리쿠를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 다음에야말로....두 번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거야. 정말로......사랑해......”

 

인간이 다른 종족에게 승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세계 속에서 인간의 편에서 싸우며 0에 가까운 확률로 결국 승리해 낸 안드로이드 슈비. 리쿠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지브릴 과의 치열한 전투로 슈비는 서서히 죽어가게 되죠. 그리고 이어지는 독백 장면에서 슈비는 다음 생에 다시 만나게 되면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라 말하며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지난번 애니 속 슬픈 죽음 씬에 이어 2탄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특히 나 페어리테일은 슬프게 죽은 캐릭터가 많아서

자주 나오는 거 같네요 ㅎㅎ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하트 한 번씩 꾹 눌러주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