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사 공부 <2012년도>에 이은 <2013년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3년도에는 어떤 애니들이 시장을 이끌었을까요.

 

 

 

진격의 00 역시 내 00 러브 000는 잘못됐다 000 어 라이브

 

 

 

 

 

<진격의 거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후 다시 한번 전 세계적 붐을 일으킨 대작 애니 "진격의 거인"입니다.

인간을 잡아먹는 거인이 세계를 지배한 절망적인 세계관에서 싸워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력적인 설정으로 인해 수많은 팬을 유입시켜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됩니다.

 

당시 방송매체를 장악함 물론이고 어디를 가나 진격의 거인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미친듯한 유명세를 탔었는데요.

 

1기 방영이 끝난 후 여파로 코스프레는 물론 패러디 영상 또한 계속해서 만들어져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역대 러브코미디 작품 중 하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입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에서 1위를 달성한 레전드 작품이며,

 

주인공이 인기를 얻기 힘든 장르인 러브 코미디를 소재로 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아싸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명언을 남긴 내청코의 주인공 "하치만"은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도 큰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하죠.

 

잠시 하치만 선생님의 명언을 감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내청코 中 하치만 선생님의 명언>

 

 

"바뀌는 것도 현재로부터의 도망이잖아.

 

어째서 지금의 자신이나

 

과거의 자신을 긍정해선 안 되는 거야?“

 

 

 

"하지만 알고 있다.

 

그게 상냥함이라고 하는 거란 걸.

 

나에게 상냥한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도 상냥해서

 

그 사실을 그만 잊어버리게 되고 만다.

 

진실은 잔혹하다고 한다면

 

분명 거짓말은 상냥한 거겠지.

 

그러니까 상냥함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상냥한 여자아이는 싫다.“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건

 

고정관념과 인상이다.

 

외톨이는 외톨이로

 

있을 것을 강요받지.

 

뭔가를 열심히 해서 눈에 띄면

 

공격의 재료로 쓰일 뿐이지.“

 

 

 

"'도망쳐선 안 된다' 따위

 

강자의 사고방식에 지나지 않아.

 

언제나 자신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

 

사회가, 세상이, 주위가...

 

누군가가 잘못된 것도 잔뜩 있어.

 

'자신을 바꿀 수 있다'라는 건

 

그 쓰레기 같은 냉담으로

 

잔혹한 세상에 순응해서

 

패배를 인정하고 예속하는 행위다.

 

아름다운 말로 꾸며서 자기조차

 

속이는 기만에 지나지 않아."

 

 

 

 

 

 

 

 

<데이트 어 라이브>

다음으로는 내청코와 마찬가지로 인기 라이트노벨 원작인 "데이트 어 라이브"입니다.

 

하렘 러브 코미디 장르로 겉보기에는 디스토피아적 느낌을 풍기며 암울한 설정을 가진 세계관이지만 작중 전개는 정반대로 코믹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하며 여러 히로인 캐릭터들을 만남으로써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데어라는 내여귀와 마찬가지로 히로인 캐릭터의 인기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피규어 상품이 많이 만들어진 작품 중 하나입니다.

 

 

 

 

 

 

 

 

00 라이브 00뛰는 마왕님 0000 이리야

 

 

 

 

 

 

 

<러브라이브>

전설의 아이돌 애니 "러브라이브"입니다.

극심하게 마니아 팬층이 몰린 작품으로 정말 흔히 말하는 씹덕이라 불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봤을법한 덕후들의 필수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알바뛰는 마왕님>

현실세계에서 이세계로 전이하는 장르를 이세계물이라고 하죠.

하지만 여기 반대로 이세계에서 현실세계로 전이하는 역이세계물 "알바뛰는 마왕님"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세계에서는 마왕이었던 주인공이 현실세계로 건너와 생활하며 자본주의에 굴복해 아르바이트생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주 스토리입니다.

 

처음 애니화가 될 때는 큰 기대 없이 제작된 작품이지만 예상외에 큰 인기를 누비면서 원작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 성공하죠.

 

 

 

 

<프리즈마 이리야>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이은 마법소녀물 "프리즈마 이리야"입니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파생된 외전 작품으로 본 시리즈에 나오는 주연 캐릭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주인공 마법소녀로 만들어졌는데요.

 

페이트 캐릭터 중 이리야의 팬층은 꽤나 두껍기 때문에 상당수의 페이트 팬들이 프리즈마 이리야로 유입되며 흥행을 하는 데 성공하며 완성도 또한 높게 평가받아 큰 호평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2013년대를 이끌었던 대흥행 작품 6개를 알아보았습니다. 나가시기 전 구독과 좋아요는 글을 쓰는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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