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아카즈마 젠이츠 <애니 캐릭터 보고서>

<아카즈마 젠이츠>

나이: 16세

키: 164.5

몸무게: 58kg

계급: 계 → 경→ 병

좋아하는 것: 단 것, 비싼 것(장어 등)

작중 위치

아카츠마 젠이츠는 주인공 탄지로 일행의 3인방 중 한 명으로 탄지로가 가장 먼저 만난 귀살대의 동료로 메인 주역 중에 한 명이다.

기본적으로 본격적인 에피소드에 들어가기 전 일상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가장 임팩트 있는 개그 캐릭터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

전 귀살대 지주였던 번개의 호흡 사용자 지고로의 수제자이기도 하다.

작중 행적

작품 초반부터 끝까지 비중은 굉장히 많은 편이나 최종국면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렇다 할 정도로 큰 행적은 없다. 무한 열차 편에서도 잡몹 수준의 오니 몇 마리를 상대하는 동안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엔무를 물리치는 큰 업적을 남기며 비교적으로 활약이 더디어 보인다.

이후 유곽 편에서 상현 6 다키와의 싸움으로 이노스케와 합동하여 신기술인 벽력일섬 신속을 보여주며 성장한 모습이 나온다. 이때를 기점으로 젠이츠의 실적이 쌓여가기 시작.

그리고 최종국면 편에 들어서면서 신 상현 6이자 과거 자신의 사형이었던 카이가쿠와 싸우며 젠이츠가 스스로 개발한 호흡인 7의 형 화뢰신을 선보이며 혼자서 상현 하나를 잡아버리는 대단한 업적을 남긴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 보스 무잔과의 결전에도 참여해 탄지로, 이노스케와 함께 주인공 3인방의 조합으로 협공을 하기도 하는 등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력

정상적인 의식일 때는 아무것도 못하는 전투력 0에 가까운 설정이지만 젠이츠의 힘은 잠이 들거나 충격으로 기절한 이후에 나타나는 무의식 중 나타나게 된다.

무의식 상태가 되면 본래의 자신의 인격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본격적으로 오니와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인데 특이하게도 젠이츠는 카이가쿠 전에서 선보인 7의 형 화뢰신을 제외하면 1의 형인 벽력일섬 밖에 사용하지 못하나 이 기술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딱히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무작정 겁먹는 성격과는 안 맞게 검사로써의 재능은 뛰어나게 타고나 전투력 자체만큼은 높게 평가된다.

성격과 인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니를 만나면 일단 겁부터 먹고 보는 중증 겁쟁이이다. 무의식 상태에서는 원래의 인격이 인지를 하지 못해 오니와 맞서 싸우지만 이걸 별개로 놓고 보면 그냥 답 없는 민폐 캐릭터에 불과한 수준. 게다가 여자를 엄청나게 밝혀서 여자 캐릭터만 만나면 무조건 들이밀고 보는 전형적인 개그캐, 몸빵캐의 속성을 가졌다.

이런 웃픈 설정에도 불구하고 아카즈마 젠이츠는 귀멸의 칼날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에서 1회차 2위, 2회차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수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