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스틱한 그녀>

 

회차: 12화

장르: 로맨스, 학원, 드라마

제작사: 디오미디어

 

<도메스틱한 그녀> 속 주인공 “나츠오”는 학교의 여선생님인 “히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히나를 보던 한 친구는 그녀에게는 남자 친구가 있다며 학생은 학생끼리 즐기자면서 나츠오에게 미팅을 권유합니다.

 

 

나츠오는 미팅 자리에 나온 상대방 소녀 “루이”를 만나게 되고, 몰래 노래방을 빠져나와 단 둘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 나츠오는 루이의 옆모습에서 어딘가 히나와 닮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 마음이 맞은 둘은 미팅 무리에서 빠져나와 단둘이 이동하게 되었고, 루이는 첫 경험을 해보고 싶다며 나츠오를 자신의 방까지 데려옵니다. 그리고 나츠오는 이를 수락하고 자신의 첫 경험을 루이에게 내주죠.

 

집에서 나와 루이는 나츠오와 헤어지기 전 오늘 있었던 일은 잊고 다시 만나는 날에는 서로 타인이라면서 나츠오와의 인연을 끝맺음 짓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학교 옥상에 올라간 나츠오는 그곳에서 외롭게 울고 있는 선생님을 발견하고 어째서 눈물을 흘렸냐고 물어보자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어른만의 문제는 학생이 들어줄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집에서 홀로 생각에 빠져있던 나츠오에게 갑자기 아버지가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재혼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마침 바로 재혼 상대가 오기로 했다며 나츠오를 그녀에게 소개해 주려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들의 자식도 데려왔는지 나츠오에게 인사를 하라며 소개하는데....

 

 

.......? 제가 뭘 본 거죠? 정말 말도 안 되게 그곳에 있던 두 딸은 바로 히나와 루이였습니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짝사랑하던 사람, 첫 관계를 맺은 사람과 남매가 된 나츠오 이로써 도매스틱한 그녀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총 평

: <쓰레기의 본망>과 마찬가지로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고 심지어 작화 또한 좋고 높은 퀄리티를 가졌습니다. 그냥 완전 극한의 막장을 다룬 작품이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밌습니다.

진짜 단순히 재미만 있고, 그림체 예쁘기만 하면 작품성 따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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