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장르: 이세계, 다크판타지
등급: 19세 미만 시청 불가
제작사: TNK
[1화 간단 리뷰]
오늘도 평화로운 이세계 역시 이세계물 하면 마왕과 전투를 벌이는 용사들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등장부터 용사들이 한 데 모여 마왕 토벌을 위해 전투를 벌입니다.
그래도 역시 마왕은 마왕이랄까요. 혼자서 모든 공격 가능 인원을 전멸시키고 이제 남은 건 회복의 용사 단 한 명 절체절명의 위기!
그러나 회복의 용사는 아군을 전혀 치유해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회복술사는 회복을 아무런 리스크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닌 치유를 받는 사람이 느낀 고통을 그대로 자신이 돌려받기 때문에 자신은 회복술사로써 싸우지 않겠다 하지만 다른 용사들의 폭행과 고문으로 인해 지금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 회복술사에게는 단 한가지 치유해 준 사람의 능력을 카피할 수 있었고, 그는 지금껏 카피해 온 능력으로 마왕과 싸워 마침내 이겨냅니다.
그리고 그는 죽은 마왕에게서 얻은 현자의 돌을 사용해 지구 전체를 힐하여 다른 용사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갑니다.
용사가 되기 전 과거로 오는데 성공한 회복술사 “케얄”의 앞에 원래의 역사대로 왕국의 왕녀가 그를 용사로써 데리러 마을까지 찾아옵니다.
그렇게 왕궁에 머물게 된 케얄.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로 용사의 타액을 섭취하면 자신의 능력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미 X소리가 나오면서 성의 메이드와 성관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하나의 역사대로 케얄은 한 검성을 치유하게 되고, 그리고 역시나 케얄은 회복의 대가로 검성이 느낀 아픔과 고통을 전부 느끼면서 거품을 물고 쓰러집니다.
여기서 마침내 왕녀가 감추었던 본성이 나오고, 케얄은 이번 생이 2번째이기 때문에 일부러 힐을 사용하는 척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과연 케얄은 회복의 노예로 전락하지 않고 이번 생에서는 다른 용사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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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술사의 재시작 - 라프텔
'치유'의 용사로서 각성해서 다른 용사들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소년 케얄. 하지만 전투능력이 없는 회복술사에게는 용사들에게 능력을 착취당하고 학대받는 나날이 기다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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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저는 처음 접해보는 작품입니다.
은근히 이 회복술사의 설정을 잘 잡아놓아서 신선했었는데 성적인 연출 없이 스토리를 시리어스 하게 진지하게 만들었으면 충분히 수작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세계물 애니 치고 수위가 더럽게 쌔고 높습니다.
진짜 이거는 뭐 기회만 있으면 캐릭터끼리 계속 성관계만 하더군요. 그래도 은근히 이게 또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런 매력을 갖고 있기에 또 중도하차는 안 하게 되는 그런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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