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zju4iR2aHy4&feature=youtu.be

 

리뷰 시작에 앞서 블랙클로버가 3월 30일 170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하며 동시에 당일날 중대한 발표가 있을 거라고 하네요. 중대 발표라는 것이 부디 블랙클로버 시즌 2 확정이라는 소식이면 좋겠네요.

 

 

 

지난 화 제논에 이어 이번에는 다크 트라이어드 중 한 명인 악마 ‘메기큐라’의 소유자 바니카가 하트 왕국을 공격하며 이번 화가 시작됩니다. 물의 정령 운디네가 이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로로페치카는 자신조차도 바니카의 상대는 자신이 없으니 클로버 왕국의 기사단에게까지 협력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장면이 넘어가 이번에는 검은 폭우의 아지트에서는 다크 트라이어드의 리더 단테가 침입한 것을 보여줍니다. 맴버가 모두 뿔뿔이 흩어진 상태라 아지트에는 적은 인원만이 남아있었고 유일하게 근접 전투가 가능한 아스타가 홀로 단테를 상대합니다.

 

 

단테의 마법은 중력 마법. 중력 마법을 사용해 아스타를 바닥에 박아버리고 심지어 아지트 자체를 떠오르게 하는 등 엄청난 위력을 보여줍니다.

 

 

싸움을 계속 이어가던 도중 단테는 아스타를 각성 시켜주겠다며 고슈를 바위로 만든 칼로 찔러버렸고, 이내 곧 악마의 힘에 각성한 아스타가 날뛰기 시작하며 단테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데 성공합니다.

 

단테는 자신이 상처를 입은 것에 놀라지만 다시 한 번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 말하며 이번 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단테와 아스타의 전투신 작화가 바로 지난 화였던 유노의 단독 전투신에 비해 훨씬 퀄리티가 올라간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스타의 각성 부분 작화도 소름 돋게 표현하기도 했고 정말 문제가 많은 제작사 삐에로지만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좋은 작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은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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