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자신들을 구해준 귀신을 의심하는 엠마와 레이가 비치며 이번 화가 시작됩니다.

 

 

이후 곧바로 엠마와 레이는 귀신들에게서 도망쳐 아이들이 있는 곳을 향하고 다행히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들과 재회합니다.

 

 

귀신들의 이름은 송쥬와 무지카 신앙 때문에 인간을 먹지 않는 특수한 귀신이자 대신 인간 이외에는 모든지 먹는다고 합니다.

 

엠마의 일행들은 엠마와 레이를 안심시키며 송쥬와 무지카는 적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의심이 사라진 뒤 모두 모여 다함께 식사를 합니다.

 

 

이후 엠마와 레이는 귀신들의 세계를 잘 알고 있는 송쥬에게 자신들이 있는 세계에 30년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송쥬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사실 지금 엠마 일행이 있는 세계는 식용아 이외에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귀신의 세계이고 인간의 세계는 따로 분리되어 “절대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세계가 나뉜 것은 30년 전이 아닌 무려 1000년 전의 일로 지난 1000년간 두 세계를 오고 간 사례는 단 1번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잔인한 사실을 듣고도 미친 듯이 기뻐하는 엠마와 레이 1000년간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어도 인간의 세계가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을 가집니다.

 

 

아이들에게 세계에 진실을 설명하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집니다.

 

이후 송쥬와 무지카는 엠마의 일행이 원하는 장소까지 안내하며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을 전수해줍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엠마는 송쥬에게 진짜 생명체를 사냥하는 법을 알려달라 하고, 끝내 새 한 마리를 활로 쏴 죽여 마지막으로 농원에서 귀신이 식용아들에게 꽂았던 꽃을 새의 가슴에 꽂으며 사냥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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