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타이버와 마레군 마가트 대장의 과거 회상으로 이번 6화가 시작됩니다.

사실 처음부터 에렌이 연설장을 습격할 것을 예측한 빌리는 처음부터 에렌에게 죽을 생각으로 연설을 하게 된 것인데요.

 

 

현재로 돌아와 예정대로 빌리는 에렌에게 살해당하고 연설장은 곧바로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이 혼란스러운 장면은 마치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파라디 섬을 공격했을 때 에렌이 본 광경과 똑같이 비칩니다.

 

 

그리고 드디어 에렌이 유도한 대로 전퇴의 거인이 등장하고 거인 화가 완료될 틈도 주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격하며 반격의 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최대 무기인 경화로 에렌을 공중까지 띄워버립니다.

 

 

 한편 아직 함정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차력과 턱의 능력을 가진 두 주요 인물이 있었죠. 이들은 피크가 미리 부하에게 자신들을 미행해달라는 명령을 했기에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다시 되돌아와 전투에 고전 중인 에렌은 순식간에 위기에 몰려 되려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여유를 보이며 미카사에게 지금이라고 신호를 줍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미카사와 함께 따라온 파라디 섬의 증원군이 마레 군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미카사의 목덜미 공격이 통하지 않았는지 전퇴는 다시 한번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가비가 등장합니다. 파라디 섬에서 공격해온 사람들에게 맞서기 위해 마레 군에게 자신도 전투에 가담하겠다고 하지만 곧바로 등장한 사샤가 주위의 군인을 모조리 학살해버리며 결국 가비 혼자만 남게 됩니다.

 

 

전퇴의 거인의 본체는 사실 목덜미가 아니라 경화로 이어진 지하에 숨겨져 있었고 그것을 알아챈 에렌은 순식간에 본체가 들어 있는 수정을 가져와 먹으려 하지만 곧바로 나타난 턱 거인이 막아서며 에렌이 역으로 먹힐 뻔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나타난 리바이의 활약으로 턱 거인이 에렌을 먹지 못하도록 제압하며 상황은 다시 역전되고 턱 거인은 파라디 섬의 지원군들을 보며 공포에 질린 채 이번 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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