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라노벨계의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 "친구 여동생" 여동생이라는 요소가 잘 먹히는 일본 라노벨 시장에 친구의 여동생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친구 여동생" 속성이 잘 먹힐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원작 판매량을 보면 실제로도 많은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한 것 같네요.
남주: 오오보시 아키테루
-극한의 효율충
여주: 코히나타 이로하
-아키테루의 짜증나는 친구 여동생
코히나타 오즈마
-아키테루의 친구, 이로하의 오빠
츠키노모리 마시로
-아키테루와 4촌 사이 (덕무새의 최애캐)
카게이시 스미레
-아키테루의 담임 선생님
주인공인 아키테루의 설정만 놓고 보면 마치 빙과의 주인공 오레키 호타로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 그나저나 마시로 예쁘네요^^
작품 특징
- 총 5명의 주연 인물끼리 주인공 아키테루를 중심으로 게임 앱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를 다루는데요. (5명 사이에 마시로가 끼어있지만 마시로는 인터넷으로만 업무를 하기에 다른 캐릭터는 "마시로가 파트너인 사실을 모름")
-이런 캐릭터들의 강한 목적의식 중간에 하렘 러브코미디 요소가 섞인 작품입니다.
솔직히 여러 미소녀 캐릭터가 일반적으로 주인공 한 명을 좋아하는 흔히 볼 수 있는 러브코미디의 설정이기에 저와 같이 취향이 맞는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아마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원작의 발매가 아직 초반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공식 애니화 pv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역시 처음 나온 "친구 여동생" 속성의 인기 효과가 제대로 먹힌 느낌이 납니다.
총 평 ☆☆☆
일반적으로 극한의 하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환장할만한 마이너 작품.
솔직히 이 장르에 대해 거부감 있으신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마이너계 라노벨에 대한 내성이 없으시면 보기 힘든 설정이 다수 들어가 있기에 저처럼 깊게 덕질해오신 분들에게만 적극 추천드리고픈 라이트노벨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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