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원작: 유키모리 네네(雪森寧々)
감독: 코가 카즈오미
애니메이션 제작: PINE JAM
방송국: 애니플러스 로고 / (일) 22:00
국내 스트리밍: 애니플러스, 라프텔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예정)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2023년 1분기에는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추천한 

2023.01.18 - [애니메이션/애니 추천] -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 으로 타락한 사연 애니화 리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 으로 타락한 사연 애니화 리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장르: 러브 코미디 원작: 사에키상(佐伯さん)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No.9 옆집 천사님... 제작: 옆집 천사님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23.

ddangcoobird.tistory.com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과 같은 달달한 학원물 로맨스 애니메이션인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줄거리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의 주인공 시로이시 준타(白石純太)는 어째서인지 남들눈에 잘 띄지 않는 존재감이 없는 학생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졸업식 단체사진에서 분명 반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도 반 친구들이 준타가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고 생각해 따로 사진까지 증명사진까지 붙여줄 정도입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준타는 여전히 다른 친구들의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반의 친구들조차 준타를 보는 것을 행운이라 여길 정도로 눈에 띄지 않죠.

 

 

 

하지만 어째서인지 유독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준타를 잘 발견하는 여학생 쿠보 나기사(久保渚咲).

 

 

쿠보 양은 항상 쓸쓸하게 있는 준타에게 말을 걸고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요.

마침 러브코미디의 정석인 바로 옆자리 짝궁녀 속성으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과 흡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로부터 인식당하지 못하는 주인공 준타.

그리고 친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쿠보양. 

두 남녀 캐릭터는 정반대의 설정을 가졌습니다.

 

 

항상 준타에게 다가와 장난을 치며 즐거운 듯 미소를 보여주는 쿠보 양.

 

 

뒤에서 쿠보는 준타에게 어느 정도까지 해야 눈에 띌까 실험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하지만 아무도 준타를 의식하지 못해 더욱 대담해지는 준타. 하지만 너무 눈에 띄는 짓을 해버려서 수업 중 광역 어그로를 끌어버립니다.

 

 

다음날 등교한 준타에게 쿠보 양이 어딘가 삐진듯이 다가와 아무말도 없이 볼을 부풀립니다. 

 

 

 

그 이유는 학교 정문에서 쿠보양이 준타에게 먼저 인사를 했지만, 준타는 자신이 아닌 뒷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거라 착각하여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이번에는 주말 학교가 아닌 밖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둘.

 

준타는 역시나 존재감 없이 벤치에 홀로 앉아있지만 쿠보 양은 그런 준타를 한 번에 알아채고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쿠보는 카메라마저도 준타를 인식하지 못할지 궁금해했고, 실제로 카메라를 켜보지만 정말로 카메라도 준타를 인식하지 못해 당황합니다.

 

 

하지만 쿠보양은 최선을 다하여 카메라를 가까이해서 준타의 얼굴이 인식되게 하는 데 성공하여 함께 셀카를 찍는 데 성공합니다.

 

 

"다음에 같이 놀러 가자" (쿠보 양의 메시지)

 

 

서로 연락처 교환까지 한 쿠보 양과 준타 앞으로의 달달한 전개가 기대되는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같은 애니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꽤 어린듯하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이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과 흡사해 보이는데요.

거기다가 남주를 따라다니며 장난을 치는 여주.

 

그래도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는 여주인 쿠보 양이 남주인 준타를 좋아하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더 많이 그려져서 인지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의 달달함을 가진 러브코미디 물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아

 

총 평: 힐링되는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잔잔한 분위기 보고 있으면 행복하게 잠에 들 수 있는 애니메이션. 순애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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