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 으로 타락한 사연 애니화 리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장르: 러브 코미디

원작: 사에키상(佐伯さん)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No.9 옆집 천사님...

제작: 옆집 천사님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23. 01. 07. ~ 방영 중

방송국: 일본 국기 TOKYO MX 로고 / (토) 22:30

대한민국: 애니플러스/ (일) 21:00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애니플러스, 라프텔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예정)

과거 포스팅 했었던 러브코미디 라이트노벨 작품 <이웃의 천사님에게 어느샌가 글러먹은 인간이 되어 있던 건>이 이번 2023년 1분기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원작을 잘 따라간 스토리와 부드럽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말랑말랑한 그림체가 매우 보기 편했습니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라노벨 리뷰 보러 가기↓↓↓

2021.03.05 - [만화, 라이트노벨/라이트노벨 추천] -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제2의 토라도라가 될 라노벨!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제2의 토라도라가 될 라노벨!

신간 라이트노벨로 나온 러브코미디 작품 일본 현지 소설 연재 사이트인 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력이 있는데요. 남주 : 후지미야 아마네 -집안일 엉망 -친구 적음 여주: 시이나 미히루 -집안일

ddangcoobird.tistory.com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1화 리뷰

이웃의 천사님에게 어느샌가 글러먹은 인간이 되어 있던 건

본 작품의 여주인공인 시이나 마히루(椎名真昼)입니다.

스트레이트로 허리까지 오는 금발 긴 생머리에 금색 눈동자를 가진 피부가 새하얀 미소녀 캐릭터입니다. 키는 156cm로 생일은 12월 6일입니다. 특기는 요리, 집안일이며,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통칭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입니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의 남주인공 후지미야 아마네(藤宮周)입니다.

무려 키가 180 이상의 외모도 상당히 준수한 보기 드문 미남형 주인공입니다.

특기는 공부, 인형 뽑기, 수영 어딘가 모르게 착하지만, 냉정하기도 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로 자취를 하는 시이나 마히루의 옆집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1화의 시작은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길을 걸어가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의 주인공 후지미야가 그네에 가만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시이나 마히루를 목격하며 시작됩니다.

후지미야는 마히루를 걱정한 나머지 자신의 우산을 빌려주면서 "돌려주지 않아도 괜찮으니 쓰고 가" 라며 자신은 비를 맞으며 뛰어 돌아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 샌가 인간적 으로 타락한 사연의 주인공 후지미야의 친구인 아카자와 이츠키(赤澤樹)입니다.

다음날 학교에 등교하지만 비를 맞으며 돌아간 탓에 감기에 걸려버린 후지미야.

이 와중에 시이나 마히루는 용모단정, 학력우수, 스포츠 우수, 겸손함 등등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의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으로써 "천사"라는 별명으로 학교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매우 유명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지미야는 자신의 집 문 앞에 우산을 돌려주러 온 시이나 마히루와 마주칩니다.

우산만 받고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려는 후지미야는 감기의 증상으로 인해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되었고,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마히루가 후지미야의 간병을 해주면서 본격적인 러브코미디 이야기가 시작되려 합니다.

마히루가 후지미야를 간병해 줄 수 있었던 이유는 집이 바로 옆집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간병으로 인해 조금 말문이 트이긴 했지만, 아직 남들의 시선이 있는 학교에서는 서로 아는 척을 하지 않습니다.

후지미야가 마히루의 교실을 지나치며, 슬쩍 그녀를 보고 지나치며 어느 정도 관심이 생긴 정도에 지나치죠.

집이 바로 옆집인 두 사람은 우연히 베란다에서 대화를 하게 되고, 마히루는 후지미야가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먹다 남은 반찬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반찬통을 돌려주면서 후지미야는 "보통 이런 행동을 하면 나한테 관심이 있나? 하고 착각할 거야"라는 명언을 날려주네요.

또다시 시간은 흘러 후지미야가 걱정된 마히루는 집을 또 방문하지만, 이번에는 청소라는 과제가 생겼네요.

역시 러브코미디답게 넘어지는 여자주인공을 구해주는 남자주인공은 꼭 한 번 나오는 것이 법칙이죠.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은 약간 순수한 로맨스에 가까워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장면 하나하나 너무 달콤하게 느껴지네요.

후지미야는 마히루에게 보답으로 피자를 시켜주지만, 정작 마히루는 평소 본가에서 도우미 요리사가 해주는 요리만 먹어, 배달음식을 처음 먹어 본다고 말합니다. 아마 이후 시이나가 엄청난 재벌집 딸이라는 떡밥을 던져 놓은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후지미야는 시이나에게 왜 자기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인지 물어보고, 시이나는 순수하게 자기만족이라 대답하네요.

이렇게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간단 후기: 라이트노벨 작품이라 어느 정도 덕후들을 위한 마이너 감성의 러브코디미 작품이 아닐까 싶었지만, 일반 로맨스 장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두 남녀의 순수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자극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내용도 일상적인 나긋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힐링 로맨스물에 가까운 분위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물이지만 남자 주인공도 꽤나 잘생겼기에 여성이 보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아 조심스럽게 추천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