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여명단을 전멸시켜버린 암석 마법의 사용자와 전투를 벌인 유노는 바위를 바람으로 빠르게 풍화시키며 각성 필살기를 사용해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렇게 이번 161화가 시작되는데 지난 화 마지막에서는 무언가 좋은 작화를 보여줄 듯이 유노의 모습을 상당히 고퀄로 그려놨었는데 본격적인 전투씬에 돌입하니 진짜 못 봐줄 거 같은 이상한 작화를 보여주었습니다. -

 

 

 

한편 다른곳에서는 또 다른 제논의 부하가 날뛰고 있었으며 이를 레트아와 클라우스 둘이서 간신히 막아내며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내 전투를 끝마친 유노가 가세하여 클라우스의 필살기로 결국 승리하며 제논을 제외한 침입자를 전부 막아내는 데에는 성공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제논 상황은 절망스럽게도 단장인 벤전스가 완전히 제압된 체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제논은 유노 일행을 보자마자 공격을 날려 클라우스와 레트아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완전히 1대1 상황이 되어 유노는 계속해서 반격하지만 제논은 자신의 악마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55%를 개방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유노를 압도하며 이내 뼈로 만들어 낸 칼로 복부를 찔러버립니다.

 

 

뛰쳐나간 유노를 다시 만나기 위해 금색의 여명으로 향한 랄프는 쑥대밭이 되어버린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현장에 떨어져 있는 유노의 그리모어.......그리고 칼에 찔린 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유노를 보게 됩니다.

 

 

갑자기 땅에서 거대한 나무가 솟아오르며 금색의 여명단 단원들을 치유해주는 마법이 발동됩니다. 이 마법은 다름아닌 단장 벤전스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심어둔 마법이었으며 죽기 직전이었던 마법 기사들은 전부 살려냈지만 이미 죽어있던 자들을 살릴 순 없었습니다.

 

제논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동료들을 지키지 못한 유노가 울부짖으며 이번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 전투씬 작화가 한층 더 떨어진거 같다고 느껴질 에피소드였습니다. 정말 보면서 한숨이 나올 정도로 수준 낮은 작화 퀄리티에 짜증이 날 정도였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면 차라리 안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원작의 쾌감 넘치는 특유의 액션을 제작사가 너무 못 살리는 느낌이 나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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