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철의 연금술사

<호엔하임의 죽음>

 

 

에드워드가 아버지라고 불러주더라.....앞에 망할 이 붙긴 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 한 주인공 에드워드의 아버지 호엔하임입니다. 이 호엔하임의 죽음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장면이 되었는데요. 불사의 몸을 가진 호엔하임이었지만 모든 싸움이 끝난 후 그는 몸 안에 모든 현자의 돌을 써버려 오랜 세월 끝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죽기 직전 그는 아들 에드워드에게 처음으로 아버지란 말을 듣고 기뻐하죠. 그리고 이후 둘째 아들인 알폰스의 몸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그가 향한 곳은 아내의 무덤 죽기 직전 아내의 무덤 앞에서 자신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2.암살교실

<살생님의 죽음>

 

 

                                                                                     "졸업 축하합니다"

 

암살 교실의 끝을 알린 장면이죠. 학생들은 원래 살생님을 암살해야 했지만 그와 수많은 시간을 보내며 쌓아온 추억과 정 때문에 마지막 순간 모두가 살생님을 죽이는 것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살생님을 죽이는 것에 모두 찬성하기도 하죠.

 

살생님은 죽기 직전 자신의 학생들의 출석을 부르고 끝내 주인공인 나기사가 그의 약점에 칼을 꽂아 넣음으로써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3. 페어리테일

<마카로프의 죽음>

 

 

                                                “이 상황을 벗어날 대책이 있어요”

                        “입다물어!! 눈앞에서 아이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아이들이 상처 입고 있다.

                     네게는‘병사’ 한 명일지도 모르지만......내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들이다“

 

이 장면 분명 마카로프는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도 초대의 전략이 있다면 헤쳐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길드원들이 상처 입는 것을 용서하지 못해 ‘페어리 로우’를 사용하여 적을 전멸시켜 버립니다.

 

‘페어리 로우’는 발동의 대가로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발동 대상의 수가 많을수록 줄어들게 되는 수명 또한 늘어나게 되죠. 십만 대군에게‘페어리 로우’를 발동한 마카로프는 결국 그 자리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4. 사이코패스

<마사오카의 죽음>

 

 

                                                          “역시 부모 자식이야 눈매가 젊을 적 나랑.......똑같아”

 

공안국의 감시관인 아들, 그리고 그의 부하이자 집행관인 아버지

공안국이 계속해서 쫒던 살인범을 잡을 기회였지만 살인범을 체포하라는 아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마사오카는 아들에게 던져진 폭탄을 막으려 달려가 자신을 희생하며 아들을 지켜냅니다.

 

마사오카는 죽어가며 아들인 기노자가 무사한 것을 보고 안심해 살아생전 전하지 못한 말을 전해주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사이코패스 지수가 높아 잠재범 취급을 받는 아버지에게 늘 차갑게 대했던 기노자는 끝내 마사오카를 집행관이 아닌 아버지라 부릅니다.

 

 

 

 

 

 

5.진격의 거인

<엘빈 단장의 죽음>

 

 

                                         “병사들이여, 분노하라! 병사들이여, 고함을 질러라!! 병사들이여, 싸워라!!!”

 

짐승 거인에 무차별 폭격으로 전멸당하기 직전의 조사병단은 마지막 작전으로 리바이 병장을 제외한 모든 병사가 정면 돌진을 감행하여 주의를 끈 다음 병장이 짐승 거인을 토벌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 작전에 따라 엘빈은 모든 병사들을 이끌고 정면 돌파를 감행합니다. 그리고 결국 짐승 거인의 무차별 폭격의 엘빈은 복부를 관통당하게 됩니다.

 

후에 리바이는 거인화 주사를 엘빈에게 투여해 그를 살리려 하지만 엘빈은 주사를 놓으려는 순간 잠꼬대로 팔을 들어버리고 끝내 리바이는 아르민을 살리기로 결심합니다.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류를 위해 악마가 되어야 했던 엘빈은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지옥을 벗어나게 됩니다.

 

 

 

 

 

오늘은 애니 속 슬픈 죽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조사하는 내내 너무 슬퍼서 힘들었답니다 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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