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덕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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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라노벨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코노스바) 6,7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 라이트노벨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6,7권을 리뷰해볼 건데요.. 개인적으로 애니를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 최신판인 16권까지 모두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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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노스바 라노벨 6,7 권 리뷰에 이어서 8,9권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요새 온라인 개학 때문에 정신이 하도 없어서

지금은 11권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라노벨에만 집중했다면 벌써 16권까지 다 읽었을 텐데 말이죠.....

뭐 어쩔 수 없죠 공부는 꼭 해야하는 거니까요! 그럼 오늘 포스팅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8권 표지>

 

 

8권 표지에 보이는 아쿠시즈 교단 vs 에리스 교단이라는 문구만 보아도 대충 짐작이 가는 스토리죠. 작중 여러번 등장했던 두 종교가 드디어 메인 스토리의 소재로 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권 시놉시스 :

“에리스 축제 같은 것도 있는데, 아쿠아 축제를 안 하는 건 불공평하잖아!”

느닷없이 '아쿠아 축제'를 하겠다고 선언한 아쿠아에게 협력하는 카즈마. 게다가 크리스마저 축제 개최를 돕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는 신기를 회수하기 위해 카즈마와 함께 저택에 들어가지만 그곳에 있던 것은 '말하는 갑옷'인데-. 두 축제에, 정체불명의 갑옷에 휘둘리는 카즈마. 마을 전체가 휘말리는 대소동이 시작된다!

 

 

8권의 주요 볼거리

 

  • 젤 킹의 탄생
  • 에리스 축제와 아쿠아 축제
  • 신기 갑옷 아이기스의 등장

"드래곤(의 알로 속아서 거액을 주고 사기를 당한 아쿠아의 병아리) 젤 킹의 탄생!!"

6권에서 아쿠아가 전 재산을 모두 지불하고 받은 알이 드디어 8권에서 부화하였습니다. 젤 킹은 사실 병아리지만 아쿠아는 드래곤이라는 거대한 착각을 하고 있죠.....심지어 알을 품어준 아쿠아룰 거부하고 대악마 바닐을 좋아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에리스 축제와 아쿠아 축제의 동시 개최!!"

8권의 핵심 에피소드를 맡은 주제로 아쿠아가 아쿠아 축제 개최를 억지로 밀어붙입니다. 카즈마도 이것을 기회로 축제 개최의 비용을 뜯어먹기 위해 힘을 여러 의견을 내놓으면서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죠.

 

“크리스(에리스)와 카즈마의 아이기스 탈취!!”

신기 회수에 나선 크리스와 카즈마가 만난 새로운 등장인물인 아이기스가 나오죠. 갑옷 주제에 여자를 엄청 밝혀 남자 용사가 갑옷을 입는 걸 거부하고 자신을 착용해줄 초 절정 미소녀를 찾는 변태 갑옷입니다.

 

 

8권은 쉬어가는 에피소드 느낌이 강했고, 이야기도 에리스 교단과 아쿠시즈교단의 축제 분량이 7~80%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 턴 쉬었다 가는 느낌의 에피소드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스토리가 막 진행되면서는 볼 수 없는 개그 요소들도 많이 나왔고 무엇보다 아이기스랑 카즈마의 콤비가 너무 웃겨서 읽다가 배가 다 아팠을 정도니까요.

 

 

 

 

 

 

 

<9권 표지>

 

 

이번에는 메구밍 단독 표지입니다! 띠지에 메구밍 vs 사신 월버그라는 문구를 보아 8권에서는 쉬어가는 느낌을 주어서 9권에서는 바로 본 스토리에 들어왔다는 신호를 준 것 같네요.

 

 

 

 

 

 

 

 

 

 

9권 시놉시스:

"그 자야말로 제가 갈구해온 숙명의 라이벌이에요!"

마왕군 간부 중 한 명인 사신(邪神) 월버그 때문에 왕도가 위기에 처했다. 그 소식을 들은 메구밍은 가기 싫어하는 카즈마를 억지로 끌고 최전선인 왕도 인근의 요새로 향한다. 그곳에서 판명된 것은 월버그 또한 폭렬마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이었다. 또다시 표적이 된 춈스케와 메구밍을 덮치는 과거의 인연, 최강의 폭렬마법과 폭렬마법이 드디어 격돌한다!

 

 

9권 주요 볼거리

 

  • 마왕군 간부 월 버그 등장
  • 과거 메구밍의 은인
  • 메구밍의 속마음

 

"마왕군 간부 월 버그 vs 카즈마 파티!!"

5권 이후로 등장한 새로운 마왕군 간부죠. 특히 월 버그는 슬라임인 마왕군 간부 한스와 만났을 당시 온천에서 한 번 카즈마와 만난 적이 있던 인물로  메구밍과 같은 폭렬 마법 사용자입니다.

 

"과거 메구밍을 구해준 월 버그?!"

 

9권에서 매구밍은 월 버그와 만나기 위해 격전지까지 달려가 그녀에게 자신을 아냐고 물어보죠. 사실 월 버그는 예전 메구밍의 도움으로 부활한 악마이며 동시에 자신의 반쪽이 메구밍을 살해하려 하자 폭렬 마법으로 그녀를 구해주죠. 이 사건을 계기로 메구밍은 폭렬 마법을 존경하여 현재의 마법을 얻게 된 것입니다.

 

"메구밍 카즈마를 좋아한다?!"

 

9권의 후반 부분은 코노스바 답지 않게 카즈마가 히로인인 메구밍과 아주 꽁냥꽁냥 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갑작스러운 러브 코미디 전개를 이어가는데요. 뭐 사실 메구밍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 있는 지라 가끔은 개그 말고 이런 달콤한 분위기로 전환되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오히려 좋았습니다.)

 

 

 

 

9권은 아주 스토리 진행에 충실했던 편이었고 특히 메구밍의 비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아무래도 과거 이야기가 밝혀짐과 동시에 카즈마와 러브러브 한 장면도 많이 들어갔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메구밍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코믹스 이 멋진 세계의 폭염을!이라는 외전 작품도 있습니다. 거기서는 메구밍을 주인공으로 하여 메구밍이 카즈마 일행을 만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코노스바 팬 분이시라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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