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 서브컬처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 작품은 너무 많은데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는 분들, 기왕 보는 거면 처음부터 재미없는 작품 거르고 재밌는 것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 애니 입문자에게 입문자용 애니메이션 추천입니다.

 

어떤 장르를 좋아할지 몰라서 장르별로 전부 나누어 보았습니다.

당연히 애니메이션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처음으로 보는 작품의 영향이 매우 큰만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만 모았으니 처음으로 뭘 볼지 선택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바치는 추천 작품들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1.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

 

 

 

화련한 전투신 작화로 유명한 작품인데요.

"어떠한 소원이든 들어주는 만능의 물질 “성배”를 얻기 위한 전쟁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7명의 마스터와 7명의 영령 서번트 총 14명이 1명의 마스터와 1명의 서번트를 팀으로 총 7개의 팀 중 우승한 하나의 팀이 성배를 갖게 되는 내용"

 

 

이며 다수의 시리즈가 존재하지만 제가 여기서 추천드리는 것은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입니다.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는 3개의 이야기를 가졌고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룸. 하지만 중간부터 3개 모두의 전개가 각각 다르기에 다른 결말을 가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페이트 버전, ubw 버전, 헤븐즈 필 버전 총 3가지로 나누어진 시리즈인데. 제가 추천하는 것은 uvw와 헤븐즈 필 버전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추천 포스팅에서 깊게 들어가면 너무 길어질 내용이기에 다루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입문하실 작품으로 고르셨다면 이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찾아보시면 금방 나오니 잘 알아보신 후 시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순서는 되도록이면 uvw > 헤븐즈 필 순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2.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전설을 이어가는 현재 진행형 소년만화. 인류의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지는 사회에서 또래 중 유일하게 무개성이라는 판정을 받은 주인공 미도리야가 어느 날 넘버원 히어로 올마이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정석적인 성장형 주인공을 둔 소년만화로 제작사가 무려 액션의 대가인 “본즈”라는 애니 제작사 중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유명 제작사이기에 믿고 추천드리는 애니메이션입니다.

 

 

3. 주술회전

 

 

 

애니로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작 다크호스입니다.

 

"남들보다 신체능력이 이상할 정도로 뛰어난 주인공 이타도리는 어느 사건으로 인해 “저주”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저주의 왕이라 불리는 주령 스쿠나의 영혼이 깃든 손가락을 먹게 되어 이후 스쿠나가 활동할 수 있는 그릇이 되고 마는데....."

 

현재 아직 1기 방영이 진행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입니다. 떠오르는 제작사의 샛별 mappa에서 야심 차게 제작한 작품이며 한국인 액션 연출 감독 박성후 님의 열연으로 입체감, 속도감, 타격감 3박자가 완벽한 절대 액션을 보여줍니다. 현시대 덕후들과 같은 시간대에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4. 페어리테일

 

 

 

"강하기로 소문난 마도사 길드 “페어리 테일”에 입단하기 위해 직접 길드를 찾아간 여주인공 루시는 우여곡절 끝에 길드 소속 멤버인 나츠를 만나 손쉽게 길드에 가입을 하지만 실상은 매일매일 사고를 쳐대며 평의회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문제아들의 집단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며 시작되는 마도사 길드의 이야기."

 

제가 이 포스팅을 진행하는 이유도 사실은 이 작품 페어리테일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입덕 하는 작품이 중요하다고 제가 말했었죠.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바로 그 입문작이 “페어리 테일”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제 입덕작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소년만화의 정석을 걸어가며 무엇보다 “동료애”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큰 매력인 작품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드리는 작품 중 하나로 골라보았습니다.

 

 

5. 원펀맨

 

 

 

최강 먼치킨 주인공 애니 원펀맨입니다.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주인공 사이타마에게는 너무나 큰 고민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괴인이든 자신의 펀치 한 방으로 죽어버린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 못해 악역이 오히려 걱정되는 미친듯한 재미를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답답한 전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분 매 초마다 시원한 사이다 액션을 선사해주는 원펀맨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6. 블랙클로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마법을 가지고 태어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부여받지 못한 주인공 아스타는 결코 좌절하지 않고 신체를 극한까지 단련하며 마법 기사단에 입단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던 도중 어느 날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그리모어의 수여식 날 밤 홀로 그리모어를 받지 못한 아스타의 앞에 다섯 잎이 그려진 허름한 마도서가 나타나게 되는데...."

 

블랙클로버 역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같은 소년 성장물의 느낌을 가졌지만 다른 점은 확실히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시원시원한 전개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매우 개성 넘치고 매력이 있기에 캐릭터 위주의 덕질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애니입니다.

 

 

오늘도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가시기 전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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