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인기 캐릭터 "나나미 켄토"에 대해 알아보자

<나나미 켄토>

나이: 27세

키: 184CM

소속: 주술 고전 출신

등급: 1급 주술사

작중 위치

고죠 다음가는 이타도리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을 맡는다. 학창 시절 고죠 사토루의 1년 후배였으며 모종의 이유로 인해 주술사를 그만두고 평범한 샐러리맨이 되기로 택하지만 다시 한번 주술사가 되기로 선택을 번복한 인물.

작중 행적

첫 등장 후 마히토와 전투를 벌인다. 초반에는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여줬지만 시간 외 노동이 시작되며 억누르던 힘을 개방해 마히토를 잠시 압도한다. 그러나 이후 혼자서는 마히토를 퇴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천장을 붕괴시켜 시간을 번 후 도주.

이후 이타도리와 함께 2차전을 벌이며 마히토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각성한 마히토가 영역전개를 사용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여기서 이타도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연명하고 확실하게 마히토를 죽이려 하지만 그의 재빠른 도주로 실패한다.

(스포주의) 시부야 사변 편에서 죠고, 다곤, 인조인간들과의 전투로 몸 상태가 거의 전투 불능 직전까지 가는 한계를 맞은 순간 나타난 마히토의 의해 사망한다.

전투력

작중 고죠만큼 막강한 천재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주술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강한 주술사 측에 속한다. 물체의 7:3 비율이 되는 위치를 무조건적으로 약점으로 만들어 버리는 술식을 사용하며 활용용도가 굉장히 높다.

나나미 스스로의 전투능력과 상황판단 또한 뛰어나기에 자신의 술식을 잘 이용하며 전투시에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언제나 신중하게 싸워나간다.

성격과 인기

냉철하고 항상 분석을 멈추지 않는 계산적인 성격, 언제나 일관된 무표정 때문에 너무 인간성이 없는 캐릭터 같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을뿐 구하지 못하는 인간을 보며 속으로 괴로워하며 걱정해주고, 자신에게 고맙다고 하는 사람에게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그 사람으로 인해 주술사의 보람을 다시 되찾아 복귀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주는 속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순수한 인기와는 별개로 작가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캐릭터이며 이것이 애니에서도 반영된 것이 느껴질 정도다. 제 1차 캐릭터 투표에서는 5위를 하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방영 기준으로 따졌을 때 확실히 이누마키, 마히토 같은 남캐는 대부분 여성팬들에게만 인기가 있으나 나나미, 고죠는 남자 팬의 비율도 적지 않은 인기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