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하렘, 러브코미디

제작사: GEEKTOYS

 

 

 

 

[여자 친구를 간절하게 원하는 주인공 키류 케이키는 생애 처음으로 러브레터를 받았는데요.

너무나 기쁜 나머지 마구 날뛰는 그의 앞에 러브레터와 함께 놓여있는 물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건(?)의 정체는 아마 러브레터의 주인 것이라고 생각되는 팬X가 있었고,

케이키는 본격적으로 러브레터와 팬X의 주인을 찾아 나서며 애니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가?> 시작됩니다.]

 

 

 

 

첫 번째 용의자 토키하라 사유키. 주인공 케이키가 활동하는 서예부의 부장으로 나이는 고교 3학년생 흑발의 미녀 누님 캐릭터를 맡고 있으며 사실상 작품의 진히로인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러브레터의 주인이 사유키라는 것까지는 아직 미지수

 

 

두 번째 용의자 코가 유이카. 영국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서양인에 가까운 외모를 지녔지만 날 때부터 일본에서 자라왔기에 영어는 잘하지 못한다. 케이키보다 한 살 어린 후배 캐릭터.

 

 

세 번째 용의자 난죠 마오. 케이키와 동급생 인물로 케이키의 친구 쇼마와도 친분이 있으며 여동생인 미즈하와도 가까운 사이이다.

 

 

케이키의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은 아니지만 키류 미즈하. 케이키의 여동생으로 오빠인 케이키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하는 캐릭터이다.

 

 

 

 

자 과연 우리 주인공 케이키는 이 많은 용의자들 사이에서 진짜로 러브레터를 보낸 범인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히로인 캐릭터들이 정말 하나같이 전부 변태인 망상과 비현실성으로 가득 찬 작품이지만

나름 각자의 설정이 재미있어서 왠지 모르게 계속 보게 하는 매력을 지닌 애니메이션입니다.

 

 

 

요새 양산되는 이세계물, 뻔한 레퍼토리를 가진 3류 러브코미디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19 애니 답지 않은 일상 물스러운 가볍고 부드러운 작화 때문에 수위 높은 장면이 더 부곽 되게 보이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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